대구교회

진리의 말씀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온전히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십니다.(디모데전서 2:4)

기타자료 이스라엘 백성의 귀환으로부터 교회 건축의 회복을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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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백성이 포로 됨에서 돌아온 것은 교회의 회복의 예표입니다. 오늘날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을 포로 됨과 분열의 터인 바빌론에서 나오라고, 그리고 하나님께서 정하신 유일한 터인 예루살렘으로 돌아오라고 부르시는데, 이것은 합당한 교회생활을 실행함으로써 교회들의 건축을 회복하기 위한 것입니다.

 

교회 건축의 회복의 네 가지 요점

 

하나

 

에스라기 31절은 우리에게 백성이 한 사람처럼 일제히 예루살렘에 모여들었다.”라고 말합니다. 포로 상태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모든 남은 이들에게는 참된 하나와 조화가 필요합니다. 그들은 예루살렘을 위해 그들의 모든 의견들과 관념들을 내려놓아야 했습니다. 그들은 바빌론에 속한 것들에 관해서는 잊어버려야 했고, 바빌론의 영향력과 가르침을 갖고 돌아와서는 안 되었습니다.

만일 우리가 교회생활을 실행하려면 과거에 얻은 모든 분열적인 가르침들과 의견들에 관하여 잊어버리고 거절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이 분열된 것은 여러 가지 가르침들과 관념들과 의견들 때문입니다. 가르침이 많으면 많을수록 더욱더 많은 분열이 있을 것입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긍휼을 베 푸시어 그것들이 옳든 그르든 그러한 모든 가르침들을 내려놓게 하시기를 바랍니다.

 

제사장 직분과 왕의 직분

 

건축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제사장 직분과 왕의 직분이 필요합니다. 이 직분들의 회복은 이스라엘 자손의 귀환 역사에서 예수아(여호수아)와 스룹바벨로 대표됩니다. 여호수아는 그 당시의 대제사장이었습니다. 스룹바벨은 유다 총독이었고, 계보에 따르면 그는 다윗의 자손이었습니다.

적인 의미로 말하자면, 제사장 직분은 하나님을 접촉하고 하나님으로 적셔지며 하나님께 유되소유되는 것이며, 왕의 직분은 신성한 권위입니다. 각 지방에 있는 교회들의 건축을 회복하는 것에 있어서, 단지 하나님께서 정하신 지방이라는 터로 되돌아 오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실지적인 접촉을 갖기 위해 제사장 직분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우리의 온 존재가 하나님으로 적셔지기 위한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또한 왕의 직분, 신성한 권위가 필요합니다. 우리 가운데에는 신성한 왕의 직분이 있으며, 우리는 모두 그러한 왕의 직분 아래에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인도자를 선출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신성한 권위 아래 있어야 합니다.

 

제단

 

또한 에스라기 32절에서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이 제단을 회복하고 제단에서 제물을 바쳤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참된 헌신의 회복을 상징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가진 모든 것, 우리의 온 존재,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나님의 만족을 위해 제단 위에 다 올려놓아야 합니다. 이것이 교회 생활의 출발입니다. 우리는 반드시 먼저 모든 것을 하나님의 만족을 위해 제단 위에 드려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하나님의 집을 회복하기란 불가능합니다.

우리 모두는 이렇게 기도함으로써 제단을 회복해야 합니다. “주님, 오늘 우리는 우리가 가진 모든 것, 우리의 온 존재,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제단 위에 둡니다. 우리는 주님의 집, 곧 주님의 교회를 위해 그렇게 합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필요한 것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와 제사장 직분과 왕의 직분과 제단입니다. 그럴 때 성전의 기초가 교회들의 건축의 회복을 위해 놓일 것입니다.

 

 

 

-2020년 여름훈련 미니스트리 다이제스트 봉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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