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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체험(하) 제10장 자아처리(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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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들 중에  자아와 의견을 처리하는 자는 극소수에 지나지 않는다.

육신과 성질을 처리하는 일에 대해서는 영적인 것을 추구하는 모든 사람들이 어느 정도 체험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자아가 처리되어야 할 필요를 ㄴ끼는 형제 자매들은 극소수에 지나지 않는다. 이는 우리가 자아의 의미를 모르고, 의견이 자아의 표현이며 자아의 체현인 것을 모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가장 큰 이유는 자아가 그들안에 숨어 있는줄을 모르고 자신의 의견을 선하며 사랑스러운 것으로 여기기 때문이다.

집회 중에 어떤 형제가 의견을 가질수 있다. 그 형제는 집회를 정죄하며 자신은 말을 하지 않고 있다가 집회를 마친 후 개별적으로 말을 한다. 이러한 일은 십자가를 지는 일이 아니다. 집회 중에는 의견을 가지고 있다가 집회 후에 십자가를 벗어버리는 것은 십자가를 지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항상 십자가에 못 박히고 항상 십자가를 져야 한다. 십자가를 진다는 의미는 십자가에서 벗어나는 것이 아니다.

주님이 죽셨을 때 그분은 십자가에서 벗어나셨다. 우리도 마찬가지이다. 사실 주님은 우리를 십자가 위에서 그분 자신과 함께 못 박으셨다. 그러나 체험상으로 우리는 죽지 않았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가 공중에 들림받아 변형될 때까지 계속 십자가를 져야하며 그 때에 가서야 십자가에서 벗어날 것이다.
 
사실상 그리스도인이 아무리 영적이라 하더라도 한 순간도 십자가에서 벗어날 수 없다.
그리스도인이 십자가에서 벗어나면 언제나 육신과 자아로 살게 된다.

성령으로 말미암아 십자가를 적용하여 우리가 계속 십자가의 표를 지니게 될 때, 이것이 바로 십자가를 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자아를 처리하는 일은 일생에 걸친 공과이다. 일평생 동안 우리는 자아에 십자가의 죽음을 적용하고 자아를 부인하며 십자가를 지는 자가 되어야 한다. 



[출처] 생명의 체험(하) 제10장 자아처리(결론) (tim222) |작성자 드림br

원문경로 : http://cafe.naver.com/tim222/1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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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희석님의 댓글

한희석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아멘. '사실상 그리스도인이 아무리 영적이라 하더라도 한 순간도 십자가에서 벗어날 수 없다. 그리스도인이 십자가에서 벗어나면 언제나 육신과 자아로 살게 된다.'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