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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온전히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십니다.(디모데전서 2:4)

요한복음 20장에 있는 부활 안에 있는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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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20장은 부활 안에 있는 생명을 다룬다.

거기에는 부활한 생명이 어떤 사람을 위한 것인지와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지를 말한다.(14-18절)

부활 안에 있는 생명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다른 말로 하면 어떤 사람이 부활 생명을 얻고 체험할 수 있는가?

마리아같이 주님을 추구하는 사람을 위한 것이다. 베드로와 요한도 세마포와 수건이 정돈되어 있는 것을 보았지만 집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마라아는 동산지기에게 어디에 두었느냐고 물었다. 그녀는 주님을 추구하는 사람이었다. 생명 나무 안에 있는 사람이었다.

부활 안에서 그리스도는 아버지께 비밀리에 승천하시면서 추구하는 마리아에게 "내 형제들에게 가서 아버지깨 올라간다."고 말하라 하였다.

추구하는 이만이 계시를 얻을 수 있다. 계시는 다만 사실을 알고 발견하는 이를 위한 것이 아니라 추구하는 이를 위한 것이다.

그 계시는 부활 안에서 그분이 생명 주는 영이 되어 그들 안에 들어가 그들을 거듭나게 하여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게 했다는 것을 말해준다.

부활 안에서 그분은 첫 열매가 되고, 맏아들이 되었고 우리는 그의 많은 형제들이 되었다. 그분과 우리는 생명과 본성과 위치에서 그분과 똑같이 되었다.

20장 19절부터 25절까지에는 하나님의 아들들, 맏아들의 형제들이 된 우리가 얻은 것과 할 일을 말한다.

주님은 부활하고서 제자들 가운데서 오셔서 문을 걸어잠그고 두려워 했던 제자들 가운데 오셔서 그 영이 그들 안에 불어 넣어진 것이다. 주님은 그들 안에 그 영으로 들어가신 것이다.

하나님의 아들들인 그분의 형제들은 그 영을 얻음으로 아버지의 생명과 본성에 참여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주님은 아버지가 자신을 보낸 것같이 그들을 보낸다고 말한다.

이것은 우리가 그분의 생명과 본성만이 아니라 같은 위치에 있개 되는 것을 말한다.(신격에서는 아님) 우리가 가서 뉘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지고 뉘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게 된다.

우리는 내적으로 그 영을 가져 그분을 표현할 수 있고, 외적으로는 그분의 권위를 가져 그들을 위해 다스릴 수 있게 되었다.

그들은 그분과 완전히 하나가 되고 그분의 증가와 확장이 되었다.

이러한 사람에게 또 한 가지 필요한 것이 있는데 바로 교회 생활이다.

20장 26절부터 31절까지는 주님이 의심하는 도마를 위해 그들과 함께 모인다.

이것은 오순절 전 교회의 첫번째 모임이다.

우리가 한 면에서 그 영과 하나되고 주님의 보냄을 받아 많은 일을 할 수 있지만

우리에게는 여전히 교회생활이 필요하다.

개인의 축복만이 단체의 축복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우리는 교회 모임에 참석하는 것을 배워야 한다. 

빠지면 교회에게 주신 축복을 잃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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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희석님의 댓글

no_profile 한희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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