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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온전히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십니다.(디모데전서 2:4)

전라북도 순창에서 계속되는 사도행전 29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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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창정탐                               글/생명강가(2009.10.18)

호남이 소용돌이치는
가운데 그동안 뵙지 못했던 고창 형제님을
뵈옵고자 정읍에 들렸다.

오늘 주일집회에서는
군산에서 고창으로 이주한 네 가정의
형제자매들이 정읍에서 함께 모였으며
다음 주에는 드디어 처음으로 고창에서
주일집회를 갖겠다고 하였단다.

그런데 고창 (강재원)형제님께서는
이런 고창교회의 간증을 앞둔 시점에서
순창으로 이주해 들어가기 위해서
벌써부터 이삿짐을 꾸리고 계신단다.

올해, 순창교회도 간증 선포를 계획하고
기도하는 중인 것은 알지만
나는 형제님의 자초지종을 들어보기도 전에
고창교회 간증선포도 아직 마무리 짓지 않고
지금 떠나신다는 것은 시기상
합당치 않다고 불평부터 하였다.

그러나 베드로처럼 주님의 가시는 길을
막는 것이 아닐까하여 즉시 돌이키고 나서
이미 순창정탐을 수차례 다녀오셨으며
주님의 인도만을 기다리고 계신다는
형제님의 진지하고 숙연한 교통을
조용히 경청하였다.

최근에 이주하는 상황들을 들어보면
이미 추수할 곡식은 하얗게 되었는데
일군이 턱없이 부족하다.
그나마 약간의 이주하시는 분들조차
이미 교회가 세워졌거나
교회생활하기 비교적 원만한 곳으로
이주하는 쪽으로 편중되어 있는 가운데
형제님은 아직 한 명의 지체도 없는
순창으로 기꺼이 가시고자 하신다.

이러한 형제님의 교통하심은
우리에게 순창을 향하여 구체적으로
기도하게 하심으로써
그 땅에 온 심혈을 기울이게 하시니
벌써부터 순창이 사랑스러워 진다

나는 최근 며칠 동안
각 지방교회 금등대의 간증이
곧 왕국 안에서의 왕권과 직결된다는
내밀하고 풍성한 누림을 통해
주님으로부터 많은 격려를 받았었다.
그러므로 형제님의 이런 신속한 움직임은
바로 그 왕권의 홀을 취하러 가시는
이기는 자의 모습처럼 느껴졌다.

형제님께서는 고창에서와 같이
복음텐트를 비롯하여 긴밀한 동역을
계속해 주기를 바라셨지만
영광과 고창은 인접한 지방이었고
영광에서 순창은 거리상으로도 고창과
장성과 담양을 거쳐야만 가는 곳이다.

포도원에 들어가라는 아버지의 요청을
거절한 큰 아들처럼 일단 거리상 멀고
인근에 함평지방도 비어 있으니
원거리 원정은 싫다고는 했지만
사역의 안배와 생명이 흐르는 곳을 따라
먼저 동참하는 것에 평강이 있을 것 같아
아무래도 형제님의 말씀을 어쩔 수 없이
순종해야 할 것 같다.

이미 형제님께서 마음을 정하셨다면
하나님께서 더 급하게 일하실 것이고
순창에서 역사하던 어둠의 세력들도
필사적으로 반발하며 방해할 것이다.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따라
진군하는 이스라엘 진영을 바라보고
간담이 서늘하여 두렵고 떨었던
이방 족속들이 스러져 갔던 것처럼
주님께서 정하신 길을 그들도 거스른다면
곧 죽음이요, 불 못에 처해질 것임을
경고하고 선포한다.

그리고 이 영광스런 진군에 동참할
인근의 교회들과 이주할 지체들이
천국은 침노하는 사람들의 것이라는
주님의 말씀을 분명히 체험하게 될 것이라고
감히 확신하며 말하고 싶다.

그리고 순창에 연고가 있는 분들도
유기적으로 동역해 줄 것을
다시 한 번 부탁드리며
부족한 글로나마 온 땅의 군사들에게
함께 전진하고 동참할 것을 호소한다.
승리하신 주님께 찬양, 할렐루야!

 

             순창입성                                   글/생명강가(2009.10.24)

청명한 하늘, 가을빛 비끼는 목요일 오후
소백산 자락에 거미줄처럼 얽힌 도로를 따라
긴 땅굴을 대여섯 개쯤 지나고나니 거기에
순창이 있었다.

고추장이 특산품인 고추장마을에 걸맞게
시내 가로변마다 항아리로 화분을 장식한
모습이 인상적이고 평화로워 보인다.

고창형제님과 함께 순창터미널이 가까운
교육청사거리에 일단 복음 텐트를 치고 나서
주님께 순창입성 기도를 드렸다.

형제님께서는 거주할 셋방을 구하기 위해
주변을 돌아보러 나가시고
나는 지나가는 학생들부터 한 명 한 명씩
접촉해 주님의 이름을 부르기 시작했다.

주님의 적절한 안배로 순창 복음텐트는 매주
교육청 사거리에서 계속 치기로 결정했다.
사거리 북쪽으로는 임실, 전주방향이고
동쪽으로는 남원, 서쪽으로는 담양, 광주 가는
방향이고 남쪽은 우리가 진입한 곳으로서
88고속도로와 연결되고 옥과와 곡성으로 가는,
즉 27번과 24번 국도가 교차하는 그곳에
순창이 자리하고 있었다.

순창은 초행길이어서 상당히 멀게만 느껴졌는데
고속도로로 연결하여 와 보니 영광에서도
한 시간이면 올 수 있고 광주에서는 30분도
채 걸리지 않은 가까운 곳이었다.

순창 거리에는 고급스런 황토벽돌을 깔았고 신축건물인
교육청마저 산뜻하여 마치 이국적인 분위기인데다
교육청 건너편에는 오직 성당과 부속건물 두어 채만
우뚝 솟은 언덕에 소담스럽게 지어져 있고, 오르내리는
계단들이 있는 그 모습들이 아름답고 이채로웠다.

성당의 사무장이라는 사람은 복음 띠를 두르고
기웃거리는 나에게 친절히 대해 주었고
그 계단 밑으로는 주차장과 성당 소유 사택이 보이고
그 옆에는 게이트 볼 장이 있어서 노인들 십여 명이
여유롭게 공을 치고 있었다.

읍내에서는 제법 큰 사거리임에도 자동차 경적소리
한 번 안 들리고 뛰는 사람도 없고 대부분 걷거나
자전거를 많이 이용하고 있었으며 지나가는 학생이나
어른 할 것 없이 말만 건네면 인사부터 하고
바빠서 그냥 가면서도 꼭 인사를 하고 가는 모습들이
내가 반세기쯤 뒤돌아 온 느낌이었다.

순창은 전북에 속해 있지만 광주 생활권이 더
형성된 곳으로서 중간에 담양이 있는데
담양에도 아직 교회의 간증이 없다는 것은 이해할
수가 없다. 아무튼 주님께서 순창에 교회간증선포를
하게 하신다면 담양은 사방의 교회들로 인하여
어부지리로 교회가 세워질 것이라 여겨진다.

그러나 순창에서 한 가지 복병을 만났는데
아무리 주변을 다녀 봐도 셋방이 없는 것이었다.
지금까지 다녀 보았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고
호남지역에서 이런 곳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기이하고 이해할 수 없는 일이었다.

혹시나 다음에 이삿짐을 줄이려고 상당한 짐을
싣고 왔는데 형제님과 나는 난감하였고, 무모한
우리의 움직임에 대하여 악한 자의 송사마저 있었다.
할 수 없이 형제님은 여리고 성의 라합 집에 숨겨두듯
여관에서 하룻밤을 묵고 다음날 다시 거처를 알아보시게
하고 나는 그 짐을 싣고 다시 돌아와야 했었다.

순창입성 첫날은 이런 상황 가운데 학생들 십여 명의
복음카드를 받아내는 것으로 마무리 짓고
혼자서 돌아오는 길에 남겨진 형제님이 걱정이 되어
영이 편치 않았고 좀 더 깨어 있어야 한다는 중압감에
글 쓰는 것조차 미루고 있었다.

그런데 오늘 아침 말씀, 마리아의 옥합사건에서 ‘허비’를
탓하는 제자들과 달리 예수님은 그녀를 칭찬하셨다.
특별히 워치만 니 전집을 인용해
“우리가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을 섬기고, 주님께 순종하고,
주님께 충성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을 수 없다.
주님은 우리가 무모할 정도로 그분을 사랑하는 것을
보고 싶어 하신다. 주님은 우리가 이치를 따지지 않고,
사람의 감정을 초월하여 그분을 사랑하는 것을 보고 싶어
하신다. 그분께는 복음이, 사람이 그분의 죽음에 강권되어
그분을 사랑하고 그분께 헌신하며 그분께 완전히 순종함으로
다른 이들이 볼 때 극단적인 정도에까지 이르는 결과를
가져와야 한다. …”라고 기록하고 있으므로
사랑하는 형제님의 건강이 걱정이 되어 눈물이 났다.

  

                  순창셋방                                글/생명강가(2009.10.29)      

순창의 여관에서 하룻밤을 묵고 형제님께서
다음날 어느 아주머니들의 도움으로 방을 쉽게
계약하셨다며 그날 영광에 들르셨다.

또 한 가지 문제를 교통하기 위해서였다.
그것은 셋방을 구하기 위해 수소문하던 중

어느 건강원에서 계시던 아주머니들이 친절하게

방을 소개해 주시며, 형제님께서 혼자이신 것을

아시고 청소를 해 주시겠다는 둥, 호의를 베풀어

앞으로 복음 전하는데 혹시 장애가 될 수 있겠고

사적인 관계로만 생각할 경우가 있을 수 있으므로

사전에 예방조치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나는 혹시나 엘리야를 공궤하던 사르밧 과부일지

모르니 조금 더 지켜보자고 말씀드렸다.

그러나 주님의 복음을 순수하게 받고 우리의 집회에

참석하는 것 외에는 일절 사적인 관계는 없어야 하고

형제님은 이 문제가 사전에 정리되지 않는다면

또 다른 셋방을 구해 보던지 만약에 안 되면

순창을 보류하시겠다고 까지 완곡하게 말씀하셔서

내가 그 부분을 맡아서 처리해 보겠노라고 말씀드리니

겨우 안심하시고 고창으로 돌아가셨다.


사실 무모하리만치 복음개척에 적극적인 형제님께서

한편 너무 소심한 사람처럼 이 일은 심사숙고하실 때

나는 난감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나 나는 그동안 숱한 물질관계와 대인관계에서

영적인 것과 혼 안의 선한 것을 구분하지 못하고

인정에 따라 행하므로 많은 실패를 맛보았으므로

이제는 형제님을 통하여 전도자의 올바른 마음가짐을

나에게도 각인시키시는 주님의 손길이라고 깨달았다.


나는 지난주에 싣고 온 형제님의 이삿짐을

다시 싣고서 순창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고창에서

나머지 짐을 전날에 미리 옮기시고

형제님은 널려진 이삿짐을 정리하고 계셨다.


내가 새로 얻은 셋집을 찾아 대문을 들어서니

주인집을 중심으로 양편에 셋방들이 나란히 있었고

가운데 마당에는 큰 솥이 걸린 아궁이가 있어서

사람 사는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한 눈에 보아도

형제님께서 거하실 셋집으로는 안성마춤이었다.


지난번 고창의 좁은 2층 원룸과는 비교할 수 없이

큰 방 2개와 싱크대 딸린 거실, 널찍한 화장실이

왠만한 소그룹집회는 얼마든지 하고도 남겠다.


집 앞에서 몇 발짝만 걸어 나가면 순창시내를

가로질러 흐르는 아름답고 넓은 시냇가에 이르고

건너편 아파트 단지는 형제님이 개인적으로도

복음텐트 하시기에 매우 적합한 곳이었다.


오면 올수록 순박하면서 때 묻지 않은 소읍지의

향취가 주님께서 잘 보존해 두신 것 같이 정겹다.

특히 형제님 셋방을 보면서 주님께서 우리에게

평탄한 길을 주셨음을 참으로 감사하였다.


방을 소개한 분들은 일 가셔서 만나 뵙지 못했으나

전화상으로 복음 개척 팀의 총무라고 말씀드리고

지난번 우리 형제님께 선대해 주심을 감사드리고

이에 대한 사례를 하고 싶으나 공적인 일이기 때문에

다음 주에 와서 다시 연락드리겠노라고 말씀드리고

우리는 복음텐트 장소로 이동하였다.

 

            순창풍경                                       글/생명강가(2009.11.6)


가을이 깊어만 가는 어제 오후
화려한 단풍으로 아름답게 물든 순창천에는
주인을 알 수 없는 오리 떼만 한가로이
유영을 하고 간간이 날아드는 두루미 종류의
철새들이 멋진 날갯짓을 한다.

순창천 양쪽의 뚝방길을 따라
가로수가 줄지어 서있어 낭만적이고
멀리 산등성이서부터 흐르는 듯한
단풍의 물결이 순창천과 어우러져
마치 한 폭의 풍경화를 보는 듯하다.

흐르는 순창천을 가로막는 시멘트 보 중앙에
큰 원을 그리며 물고기 통로를 만들어 놓은 것이
소박한 주민들의 마음 씀씀이를 충분히
느낄 수 있었고 그 길옆으로 군데군데 세워진
고풍스런 정자는 주위의 경치와 어우러져
마치 서편제의 소리가 금새 들려올 것만 같다.

나는 일부러 형제님 셋방에서 이삼십 미터 정도
떨어진 그 뚝방길에 차를 세우고 들어서니
호남권역의 동역자 형제님들이 오셔서
담양에서부터 시작하여 내년도에 호남권의
섬 지방까지 교회간증을 세울 계획을 세우며
지도를 놓고 기도하고 계셨다.

나는 지난주에 만나지 못한 아주머니께서
마침 연락을 받고 찾아오셨기에
손님들이 오셨으므로 안으로 모시지는 못하고
아주머니를 모시고 순창천이 내려다보이는
조용한 당카(예수님을 태운 당나귀)에 오르니
아름다운 차창 밖의 풍경과 함께 우리는
마치 훌륭한 어느 카페에 온 기분이었다.

차 문을 활짝 열어 놓고 우선 방을 소개해 준
감사의 말과 함께 사례를 넉넉히 하고나서
주님의 일을 하시는 우리 형제님께 여러 가지로
도움을 주시고자 하시는 마음은 감사하지만
교회 집회가 아닌 모든 사사로운 만남과 친분은
일절 금하고 계시니 양해해 달라고 말씀드리니
오히려 아주머니께서도 더욱 우리를 존경하며
마음을 열고 가족이야기까지 다 들려 주셨다.

어릴 적 잠깐 예배당에 다녔던 경험이 있으신
아주머니는 외모도 아름다우신 분이셨고
성격도 소탈하시고 어려운 사람에게 동정심이
많은 매우 친절한 분이셨다.
나는 마음을 열고 계시는 그분께 복음 소책자를
드리고 즉시 인생의 비밀을 전하였다.

아주머니께서는 얼마나 진지하고 순수하게
주님의 이름을 부르고 주님을 영접해 들이는지
평안의 아들임에 틀림없었다.
다음에는 곧장 심방을 가도 될 만큼 좋은 분을
만나게 해 주셔서 주님께 감사기도를 드리고
그분이 가시고자 하는 곳까지 차로 모셔다 드렸다.
하늘에는 흘러가는 구름 사이로 비치다 숨었다를
반복하는 햇빛 때문에 여러 모습으로 바뀌는
순창천의 오후는 더욱 오묘하고 아름다웠다.

잘 익은 고추장처럼 오늘 만난 아주머니를 비롯
해서 순창 전체가 갈수록 정겹고 달콤함이 더하는
사랑스런 고장으로 느껴진다.

형제님들은 고추장 박물관으로 향하시고
나는 다시금 영광으로 돌아오는 길에
잘 익은 고추와 재료들이 한 그릇 안에 모아지고
또한 갈리고 섞여서 특유하고 정갈한 맛을 내듯이
순창 땅에도 하루빨리 하나님의 예비한 사람들로
모아져서 온 땅에 달콤한 맛을 전하는 고추장 같은
교회, 그 순창교회가 산출되기를 기도하였다.

 

[원본출처] 순창풍경 - 남한의 미개척 지방들(36개)카페 :: 교회들(http://cafe.chch.kr/cdykhsb/1271302733&page=1)

  (글을 쓰신 형제님께 전화로 교통을 드려, 글을 옮겨서 온 성도들이 함께 누리는것을 흔쾌히 허락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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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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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희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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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주님이, 바울 형제님이, 워치만니, 위트니스리 형제님들이 가신 길을 또 다시 가시는, 우리 가까이 계시는 형제님을 인해 주님을 찬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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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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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제님의 개척의 길인 순창 땅을 축복하소서!
또한 형제님의 건강도 지켜주시며, 가는곳마다 주님이 붙혀주신 열매가 주렁주렁 하길...
 주님을 얻기위해 가시는 형제님을 축복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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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en님의 댓글

no_profile steve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희석 형제님 안녕하십니까?
저를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형제님을 잘 기억합니다. 목회하시다가 교회생활의 빛을 보시고 모든것을 내려놓고 교회생활에 들어오셔서 주님을 사랑하시고 신실하게 주님을 누리신 모습이 지금도 제 눈에 생생합니다.
지금으로부터 벌써 15년이 지난 일입니다.

저는 지금 미국에 LA 에 있습니다.

지금 대구에 계시면 저의 소그룹에 있는 한 자매님의 어머님이 대구에 살고 계시는데 그분이 따님의 간증을 들으시고 교회생활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 분입니다. 여러모로 연락을 취할려고 집회소에 전화도 헀지만 연락이 잘 안되었습니다.

형제님께서 아니면 다른 형제님이나 자매님을 통하여 이분을 방문하셔서 교회생활로 인도 하셨으면 합니다.

그 분의 따님의 이름은 : 유 경희 (미국에 유학중임 대학원 공부)
그분의 성함은 : 서 정희 (연세는 60세)
전화번호: 981-6896, 휴대폰: 010-4521-5896

현재 믿음의 상태가 불 안정하시니까 복음 교통을 먼저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궁금한 상황이 있으시면 제 E-mail 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stevenpyun@yahoo.com

주안에서
변환업 형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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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희석님의 댓글

no_profile 한희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멘.  변환업 형제님 반갑습니다.
대구교회 자매님들께서 전화를 드리고 관심하고 있습니다.
서정희님이 함께 교회 생활하실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