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업? 매일 저녁 또 다시 출근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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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동안, 미국에 있는 여러 지방의 교회들을 방문하면서 느낀 점들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여러분 자신을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마십시오. 거기는 좀이 먹고 녹이 슬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훔쳐 갑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자신을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십시요. 거기는 좀이 먹거나 녹이 슬지도 않으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 못하고 훔쳐 가지도 못합니다. 그대의 보물이 있는 그곳에, 그대의 마음도 있습니다."(마 6:19-21)
수십년에 걸쳐서 주님께 물질을 아낌없이 드려 왔을뿐 아니라, 매일 저녁 사람들을 얻기위하여, 돌보기 위하여 음식을 준비하고 가정을 여는 사람들, 음식을 싸가지고 찾아가는 사람들을 많이 보게 되었습니다. 간단한 음식들 이었지만 아주 맛있었고 식사후의 주님의 흐름은 넘치도록 풍성했었습니다.
자신을 위하여 쌓아 두지 않더군요. 땅에 쌓아 두지 않더군요. 도둑, 좀, 녹슬 걱정을 할 필요가 없더군요. 보물 있는 그곳,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은 사람들에게, 사람들을 얻는데 온통 마음이 다 가있더군요.
낮의 육신의 생업은 저녁의 본업을 위한 부업이요, 저녁의 시간들이 본업이라는 교통을 들을때 아멘이 되었습니다. 많은 음식을 장만하여 사람을 초대하는것은 몇번 하고나면, 계속하기가 힘들게 느껴지지만, 평소 가족들끼리 먹는 음식을 준비하여 매일 한두 사람을 초대하여 함께 음식을 먹고, 실제적인 생활 안에서 적용된, 체험된 말씀을 함께 나누고... 부담 없이 지속할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러므로 내가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또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마십시오. 목숨이 음식보다, 몸이 옷보다 소중하지 않습니까?"(마 6:25)
이 땅의 많은 사람들이 위의 말씀과 같이, 생활의 염려로 인하여 마음이 둔해지고, 주님께 온전히 헌신하지 못하고, 절대적인 교회 생활을 못하는것 같습니다.
회복역 각주는 '목숨과 몸을 가진 우리를 창조하신 분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그분은 틀림없이 목숨과 몸의 필요를 돌보실 것이다. 왕국 백성은 이것에 대해 염려할 필요가 없다.' 라고 되어 있더군요. 아멘. 아멘.......
"다만 여러분은 먼저 그분의 왕국과 그분의 의를 추구하십시오. 그러면 이 모든 것을 여러분에게 더하실 것입니다."(마 6:33)
오늘날 교회 생활의 실재와, 그리스도를 살아냄을 추구함으로, 생활의 염려는 끝나버렸을뿐 아니라, 이 모든것을 넘치게 받아서 또 다시 드리는 신실한 청지기들을 많이 볼수 있는 기회를 주신 주님께 참으로 감사를 드리며, 주님의 말씀에 아멘하여 믿음으로 말씀을 실재화 시키는, 본업에 충실한 삶을 살기를 사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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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상호님의 댓글
김상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멘 아멘입니다~!
형제님 잘 다녀오셨군요! 형제님 많이 보고싶었답니다!
"우리의 참된 본업은 먼저 그분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생활이요 우리 생계를 위한 직업은 부업"이라는 사실에 대해 주께서 깨닫게 하시고 교훈받게 하신 주간이었는데~~!!
형제님 공급하심을 통해 더욱 확증하고 새기게 하시네요~!
우리 생활의 우선순위와 참 본업에 충실한 삶을 원하시는 주님의 원하심을 알게하심 감사드립니다!
얼굴로 뵙고 더욱 공급 받기 원합니다~!!
===( 마지막 퇴근 버스 놓치고 용산 대구은행 근처 피시방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