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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첫 대통령, '헤르만 반 롬푸이' 벨기에 총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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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우측사람이 이번에 선출된 상임의장 '헤르만 반 롬푸이' 입니다.

◀ANC▶

유럽연합의 초대 대통령격인 상임의장에 벨기에 총리가 선출됐습니다.

정연국 특파원입니다.

◀VCR▶

유럽연합 27개국 정상들이
조금전 벨기에 브뤼셀에서
헤르만 반 롬푸이
벨기에 총리를 EU상임의장으로
선출했습니다.

EU 상임의장은 유럽연합을 대표하는
EU의 대통령에 해당하는 것으로
유럽연합의 정치적 통합을 상징합니다.

반 롬푸이 벨기에총리는
오늘 새벽 진행된 EU 특별정상회의에서
강력한 후보로 거론됐던
토니 블레어 전 영국총리가 탈락한 뒤
모든 정상들로부터 압도적 지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럽연합 정상들은 또
EU의 외교장관에 해당하는
외교, 안보정책 고위대표로
캐서린 애슈턴 EU통상담당 집행위원을
지명했습니다.

유럽연합은 이에따라 EU정상회의를
최고 의사결정기관으로 확립하고,
EU명의로 제3국과의 국제조약도
체결할 수 있게됩니다.

단일국가의 대통령격인
상임의장이 선출됨에 따라
유럽연합 27개국의
정치적 통합을 의미하는
리스본조약은 다음달 1일부터
발효될 예정입니다.

런던에서 MBC뉴스 정연국입니다.

[원문경로-동영상포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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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 균형 맞춘 무난한 조합이라는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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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의 대통령’으로 불리는 EU 정상회의 초대 상임의장에 헤르만 반 롬푸이(62·사진 왼쪽) 벨기에 총리가 선출됐다.

  EU의 개혁 조약인 리스본 조약에 따라 신설된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을 뽑기 위해 19일(현지시간) 브뤼셀에서 열린 특별정상회의에서 순회 의장국인 스웨덴의 프레드리크 레인펠트 총리는 “27개국 정상이 만장일치로 반 롬푸이 총리를 초대 EU 상임의장에 선출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유럽 의회의 비준을 얻어야 하는 초대 EU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에는 영국의 캐서린 애슈턴(53·사진 오른쪽) EU 통상담당 집행위원이 지명됐다.

  반 롬푸이 상임의장 당선자는 기자회견에서 “매우 영광스럽다”며,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으로서 2년 6개월의 임기에 공동체의 단합과 행동을 최우선 덕목으로 삼아 책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현재 우리가 직면한 문제 중 가장 시급한 현안은 환경(지구온난화)과 고용 안정”이라고 말해 내년 1월 1일 상임의장 임기를 시작함과 동시에 이 문제에 임기 내 중점 과제로 삼을 것 시사했다.

  올해 62세의 반 롬푸이 초대 EU 상임의장은 브뤼셀 출신으로 예수회 계열 대학을 거쳐 루뱅 가톨릭대학교에서 철학과 경제학을 전공했다. 정치에 입문하기 전 1972년부터 3년간 벨기에 중앙은행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다.

  EU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으로 선출된 애슈턴은 53세로 노동자를 옹호하는 로비스트와 정치 고문 경력을 가진 여성 정치가다. 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가 지난 1999년 영국의 상원 의원으로 임명했으며 상원 의장이 되기 전까지 교육과 법률 관련 정책 등을 수행했고, 지난 2008년부터는 피터 만델슨 영국 산업부 장관의 자리를 이어받아 EU 통상담당 집행위원을 수행하고 있다.

  리스본 조약에 따라 신설된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2년 6개월 임기로 EU 정상회의를 주재하게 되며 연방제 국가의 대통령과 같은 권한은 없지만 대외적으로 EU를 대표하게 된다.

  이른바 ‘EU 대통령’이라고도 불리는 정상회의 상임의장과 ‘EU 외교장관’격이라 할 수 있는 외교안보 고위대표 까지 무난히 선출함으로써 EU는 정치적 통합이 한층 강화되고 대외적 영향력도 확대된 리스본조약 체제를 내달 1일 출범시킬 수 있게 됐다.

  한편 이날 오전까지도 합의를 이루지 못해 밤샘 격론이 예상됐던 회의는 개회 직전 ‘우파성향(기독교민주당) 상임의장-좌파성향(노동당) 외교대표’로 가닥이 잡히면서 정치적 균형을 맞춘 셈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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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사랑하는 대구교회 형제자매님들~~
세계정세는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고 그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는 것이
피부로 와닿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 시점에 더욱 깨어있고 더욱 신실한 청지기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오늘도 마음 안에서 주님을 더욱 인격으로 취하는 하루되시길~~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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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희석님의 댓글

no_profile 한희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멘. 세계 정세는 긴박하게...  성경대로 진행 되어가는것 같습니다.  더욱 깨어 있기를 사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