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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온전히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십니다.(디모데전서 2:4)

중국 대륙에서의 실제적인 교회 생활(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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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음 없이는 생명이 없네. 오직 죽음 통해서만 생명 자라네"

자신이 철저히 파쇄되지 않고는, 생명이 자랄수 없고, 이기는 자가 될수 없고, 그리스도의 몸을 건축 할수 없음을 갈수록 더욱더 느낍니다. 

특별히 교회안에서 섞임과 건축은 가루가 된 밀알과 같이, 범사에 자신을  죽음에 넘기는 지체들이 있어야만 가능한것 같습니다.

제 자신이 그러한 지체가 되어야함을 느끼면서도, 실제로 그러하지 못할때가 너무나 많음을 인해 주님께 정말 죄송한 마음입니다.

자루 속에 담겨진 밀알들은 자루 안에서 서로 섞이는것 같으나, 진정한 섞임은 불가능하며, 결코 한떡이 될수 없으며 주님의 몸의 하나를 표현할수 없는것 같습니다.

고봉의 진리의 말씀을 가졌으되, 그 고봉의 진리의 말씀에 따른, 실제의 삶이 부족한 교회생활. 

'나는  풍부하고 풍성하게 되어 부족한것이 전혀 없습니다' 라고 말하지만, 사실은 네가 비참하고 가련하고 가난하고 눈멀고 벌거벗은것을 알지 못한다. 라고 라오디게아 교회에게 책망하신 주님의 말씀에 아멘하며, 정말 주님께 너무나 죄송합니다. 

이 모든 교회의 상황에 대한 책임이 고봉의 이상을 보고도 여전히 파쇄되지 않은, 제 자신의 책임임을 더욱 느낍니다. 

앞서가는 중국 대륙에서의 교회 생활을 체험한, 교파의 어느 형제님의 글을 첨부 합니다.  안타깝게도 한국에 돌아오셔서 한국의 지방의 교회의 분량이,  중국에 있는 지방의 교회들만큼 성숙하지 못함으로 안식을 누리지 못하시고 떠나신것 같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하여, 먼저 교회 생할을 하고있는 우리들의 책임이 크다고 느끼며, 주님께 죄송한 마음으로 교회생활의 실제를 살아내기를 사모합니다.

또 다른 방면으로는, 지방의 합일의 입장과 그리스도의 한몸에 대한 이상을 보는것이 참으로 크신 주님의 긍휼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이상은 교회의 상황이 어떠하든 우리를, 하나님 마음의 갈망인 참된 하나안에 보존해 주시며, 몸을 위하여 몸의 약한 상황을 남의 문제가 아닌, 바로 몸의 지체인 자신의 책임임을 느끼고 하나안에서 자신이 본, 몸안의 약함을 위하여, 필사적으로 기도하며 기능을 발휘하여 몸을 강화시키는 십자가의 길을 갈수있도록 하신다고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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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올렸던 글에 대하여, 유익을 받으신분들도 있는 반면, 평강이 없으신 분들도 있으셔서  중국에서의 교회 생활 체험기를 삭제하게 되었습니다.

최신의 교회 흐름 가운데 하나를 지키며, 우리 자신을  더 드리기를 사모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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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혁님의 댓글

no_profile 허인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멘~ 형제님~~ 최신의 교회 흐름 가운데 하나를 지키며 우리 자신을 더 드리기를 사모하는 형제님의 마음.. 저 또한 그 마음으로 더욱 깨어있길 원합니다~ 주님 안에서 늘 평안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