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회

커뮤니티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온전히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십니다.(디모데전서 2:4)

나는 믿습니다... (2002년에 쓴 시)

페이지 정보

본문



 나는 믿습니다
 
                                        -  3의1 김혜리 (2002년)


나는 믿습니다
이 어둡고 긴 터널 끝엔
밝은 빛이 기다리고 있을 거라고

어둠이 밀려올 새없이
너무나도 밝은 빛 앞에서
웃을 수밖에 없으리라고

나는 믿습니다.
지금 이 고난과 시련이
훗날
내 인생의 단단한 밑거름이 되리라고

다가올
또다른 고난과 시련앞에서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주리라고

나는 믿습니다
지금 이 아픔 끝엔
행복이 가득할 거라고




2002년 중3 때 시화전에 냈던 시예요..
액자에 담아 제 방에 걸려 있답니다.

어제, 경대 소그룹 마치고,
자매님들과(우성,영이,향조,미슬,효선,윤정,혜리)
자매의 집에서 뜨겁고 열렬한(?) 밤샘교제를 나눴어요^^
집에 돌아오는 길에 저 시가 계속 떠오르더라구요..

정말로 시에 적힌 소망대로 요새 저는
어둠이 밀려올 새 없이 너무나도 밝은 빛 앞에서
환하게 웃느라 행복해 죽을 지경이에요~♥

저희 가정에 늘 관심해주시고 사랑을 부어주시는 몸된 지체들,
그리고 제가 사망 가운데 있을 때
묵묵히 과정으로 지켜봐주셨던 형제 자매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매 순간, 매일매일,
주님의 은혜로 숨쉬며 살아가고 있는
김혜리 자매가...... ^^


P.S 1. 첨 올린 글인데 반응 안 뜨거우면, 삐질겁니당~ ㅋㅋ
      2. 저 대학 입학 전까지 시간 자유로워요~^^
          언제 어디서든 불러주세요~ 초대해주세요~
          공짜 밥이 함께하는 교통, 환영입니다 ㅋㅋ 
          010 7245 7038
        
       
       

댓글목록

profile_image

박신욱님의 댓글

no_profile 박신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멘.
우리가 주님 안에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얼마나 안식이 있는지요!

환경이 아무리 두렵고 힘들고, 때로는  비바람이 몰아치고 풍랑이 일어나더라도
방주 안에 있는 노아의 가족은 기쁨과 안식이 있었고 또한 안전하였습니다.

나의 삶에도 순간순간 어둡고 긴 터날 안에 있다는
그리고 나의 환경은 너무 실망스럽다는 느낌이 있을 때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내가 주님의 은혜로 구속함을 얻었고 주님을 믿었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내 속에서는 얼마나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지요
우리 안에 주님이 들어왔고 주님 안에 우리가 들어갔습니다.

주님 안에서는 나의 잘함 나의 못남 나의 성공 나의 실패가 아무 의미가 없었습니다.
오직 하나님은 주님 안에 있는 나를 보시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나의 의로운 행위나 나의 실패를 보시지 않고
오직 예수님의 피를 보시고 계셨기에 나 또한 예수님의 피를 의지하여
지성소 안으로 들어가 주님을 누릴 수 있는 은혜를 얻었습니다.

자매님 가정이 주님 안에서 웃음과 행복과 기쁨과 안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profile_image

서효선님의 댓글

no_profile 서효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가 세상 친구가 아닌 그리스도 안에서 친구이자 동역자라서 너무 감사하다♥
항상 보이지 않는 실상인 믿음을 기반으로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혜리 자매 너무 멋져잉~!
매번 너한테 배울점이 참 많다 ^ ^ 앞으로도 주님안에서 홧팅하자 > ㅁ<!!

profile_image

허인혁님의 댓글

no_profile 허인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혜리자매님~~ Hi~~ㅋㅋ  ^^
2002년이면 6년전인데.. 그 때 많은 어려움과 환경 가운데서 이 악물고 주님만을 의지했던 자매님의 힘겨웠던 모습들이 상상이 되네요~
위의 박신욱 형제님 답글처럼 주님 안에서 위로를 얻고 그 분의 피로 말미암은 큰 은혜로 인하여 고통과 힘듬이 환한 미소와 기쁨으로 바뀌었다고 하니 꼭 제 일처럼 너무 감사가 되네요~
하지만 우리의 앞날은 알 수가 없는 것 같아요~ 또 견딜 수 없을만치 힘들고 어려운 일이 혹... 있을지라도 우리는 혼자가 아닌 몸 된 교회 안의 지체들이기에.. 포도나무이신 주님께로서 오는 은혜의 즙과 가지인 지체들의 긴밀한 연결로 말미암아 또 다시 서로 힘을 얻는 지체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요즘 날씨도 많이 추운데.. 건강관리도 잘 하시길 바라구요~ 아버님과 함께 저희집에서 식사한번 할 수 있도록 시간을 조율해 보도록 할께요~~ 날마다 주님 안에서 더욱 사랑스러운 자매가 되시길 바라며 이만 줄일께요~ ^^* 좋은 간증글 아~주 좋아요^^ ㅋㅋ

profile_image

김상호님의 댓글

no_profile 김상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죽음의 과정을 통과하여 
향기로운 부활의 꽃의 향기를 발하는
혜리자매!

욥기를 지나 시편을 노래하는
부활한 나사로 혜리자매!

울음이 기숙했던 기나긴 밤을 지나
찬란한 태양이 떠오르는 부활의 아침을 기뻐하는
혜리자매!

혜리자매를 통해 나타나시는 그리스도의 부활의 향기가,
나의 발걸음을 그분의 부활동산으로 더욱 재촉케하는구나!

사무엘처럼 !
다니엘같이!

이시대의 물결에 떠내려가는 죽은 큰 고래가 아닌,
이시대의 조류를 거슬러 올라가는 살있있는 작은 송사리가되어
이시대를 전환하는 젊은이!
하나님의 꿈을 꾸는 젊은이로 함께 나아가자꾸나!

오! 우리 안에서
죽음을 정복하신 승리하신,
지금도 승리하고 계시는
부활생명되신 그리스도를 찬양드립니다 !

아멘! 할렐루~~~야!!!

profile_image

조승일님의 댓글

no_profile 조승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글이 다들 기셔서..이거 좀 부담스럽네ㅋ
새예루살렘의 미리맛봄!~그리고 그날엔 ㅠㅠ 주님을 찬양합니다~*

profile_image

박경화님의 댓글

no_profile 박경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스런 혜리 자매님^^
늦었지만 아멘 할렐루야!!! 입니다.

profile_image

김혜리님의 댓글

no_profile 김혜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핸드폰 번호 바꿨습니다^^

010 2230 7038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