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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온전히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십니다.(디모데전서 2:4)

자매님이 주신 지체 사랑의 호박 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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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불경기라서 오후 5시부터 대리운전일을 시작합니다!
저녁모임은 금요 소그룹만 누립니다.

어제밤도 6시대에 첫 콜을 시작해서 동촌을 다녀오고 두번째 콜을 수행하고 대봉동  집회소 근처에 오게되었습니다! 봉덕 소그룹 RSG로 집회소에서 모이는가하고 3층에 올라갔습니다!

한 새사람인, 사랑하는 소중한 지체들을 감상하고, 호흡하고, 얼굴만 보는 것만으로도 풍성한 공급을 누리고 쁜 갈망을 주셨기 때문이었습니다!

"몸의 지체들을 정말 사랑하네!
나 혼자는 살 수 없어!!
항상 부활안에 빛나는 얼굴들 !
보기만해도 공급넘쳐~~~!!!"

PDA를 열어 놓고 일을 기다리는 동안 만이라도 소중한 지체들과 함께하고 싶어서였습니다!

3층엔 아무도 없었습니다!
가끔 경험하지만 ..."지체들만 다 휴거하고 나혼자 남은 것 아닌가!*&#$@?``!!! "......

정상기 형제님께 전화했더니 김채수 형제님 댁에서 모인다하시네요!! 아후 안심이다!!! 곧바로 이천동 상아 맨션까지 갔습니다 7층에 올라가서 현관문을 여니 또 넘 조용했습니다!!

1층 주차장에 내려와 전화했더니 최정애 자매님이 아주 반갑게 받으시며 계속 자매님 댁에서 모여 오고 있다고 하며 "형제님 지금 어디세요 빨리 올라 오세요 마침 지체들을 위해 떡도 준비했어요"'네 지금 올라갑니다" 하고 엘리베이터를 타는 순간 "삐리릭"하고 명덕 네거리 콜이 찍히고 말았습니다! 아쉽게도~~!!

"자매님 저 일이 찍혀서요 못들어 가니까 떡만 싸주세요" 전화하고 올라가서 문앞에서 따끈 따근한 사랑의 호박떡 두덩이를 받아들고 다시 내려왔습니다!

"형제님 얼굴보나까 넘 좋습니다! 앞으로 꼭 들르셔서, 콜이 찍히면 일 나가세요 한개는 형제님 일하시면서 드시고 한개는 오 자매님 갖다드리세요! 형제님 물은 있으세요?"     "네 차에 있어요!"

호박떡에 담긴 지체사랑을 안고 콜을 수행했습니다!한개는 내 차에 놓고 , 한덩이는 주머니에 챙겼습니다.범물동에 손님을 모셔드리고 버스타러 걸어오는동안 창피함도 모른체,주머니에서 떡을 꺼내 들고 덥석 한입 비어 물었습니다 마치 강아지 처럼말이죠~~!!  

따끈 따끈하고! 쫀득쫀득하고!!호박과 팥이 어우러진 그맛이 얼마나 맛있던지! -저녁 일찍 나올땐 식사도 못하고 일하다 식사 하곤해서 허기가 진- 배고픈 시장기 반찬과 지체사랑의 반찬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주님과 나만의 길거리 만찬 이었답니다! 이렇게 맛있고 행복한 식사시간이 그 어디에 있으리요!

오 주 예수여! 오 교회여!
오 한새람이여!오 형제 사랑이여!

"오 교회내집!
방랑멈추는집!
형제들과 늘 즐거은 집!
.......

우리 목마름그치는 집!
주님 목마름도 그치는 집!

온 종일 찬양하네
할렐루야 주와 교회를~~~!!!"

(P.S./지난 달 반야월 동호 지구에서 사공포형제님 부부그리고 한형제님과 갑자기 연락돼서 함께나누었던, "들 깨 칼국수" 교통도 생각나는군요!! 형제자매님 그때 정말 행복했고 감사했고 지체사랑 듬뿍 누렸어요~~!!)

이런 행복한 한 새사람안의 몸된 교회 생활로 인도하신
주님의 긍휼과 사랑과 은혜를 높이 높이 감사 찬양드리며.....

최자매님! 자주 들를께요~~!!

저희 가정이 여기까지 이르도록,
소중히 품고 보양해주신 교회 모든 지체분들 정말 감사드려요!!

주님과 교회만 생각하면 감사의 눈물이나요~~!! 지금이순간도..
왜 나같은 자에게 이런 크신 긍휼을 베푸셨는지!!!~~!!

형제 자매님들
모두모두 사랑합니다!!
마니마니 아주마니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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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혁님의 댓글

no_profile 허인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형제님!~~ 따끈한 호박떡~~ 생각만해도 군침이 넘어가네요 ㅎ.. 저희도 어제 저녁에 장영광형제님 댁에서 조정일형제 가정과 함께 섞임을 가졌어요^^  비슷한 연배의 형제들인데도 따로 섞일 시간이 없었는데.. 장형제님의 저녁식사 초대로 인해 음식도 풍성히 누리고, 찬양과 간증도 풍성이 누렸어요~~ ^^
이런 몸의 실제가 있음을 감사합니다~ 교회 안에서 지체들과 더욱 섞이길 원합니다~~
요즘 날씨도 춥고해서 운전하기도 힘드실텐데~ 안전운행 하시고 몸관리도 잘~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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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님의 댓글

no_profile 김상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또래별 섞임 좋았겟네요!
고마워요 형제님
동영상 잘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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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택님의 댓글

no_profile 오영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형제님의 누림이 너무너무 부럽습니다
지체들과 함께하는 모습도 부럽고,,
참 기쁨과 참 만족은 오직 그리스도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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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일님의 댓글

no_profile 조승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멘~호박떡을 통해 자신을 분배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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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리님의 댓글

no_profile 김혜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부지 알라븅 ♡♥♡♥
마니마니 아주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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