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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온전히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십니다.(디모데전서 2:4)

므비보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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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뚝발이 므비보셋 * (삼하 4:4)



『사울의 아들 요나단에게 절뚝발이 아들 하나가 있으니 이름은 므비보셋이라. 전에 사울과 요나단의 죽은 소식이 이스르엘에서 올 때에 그 나이 다섯 살이었는데 그 유모가 안고 도망하더니 급히 도망하므로 아이가 떨어져 절게 되었더라.』



므비보셋의 조부 사울은 여러 차례 다윗을 핍박하고 죽이려 했으므로 다윗의 대적이었다. 이제 사울과 요나단이 사람에게 죽임을 당하였으므로 므비보셋의 유모는 그의 조부와 아버지가 다 죽었으니 남은 한 아들까지 다윗의 보복을 당할까봐 급히 도망간 것이다. 그러나 너무 급히 도망하였으므로 아이가 떨어져 절게 되었다.



여러분은 이것이 하나님에 대한 죄인의 상태가 아닌가 생각해 보라. 사람들은 하나님을 오해했다고 말할 수 있다! 사람들은 자신이 하나님에 대해 악한 마음을 품으므로 하나님께서도 그에게 악한 마음을 품으시리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자신에게 죄가 있기 때문에 하나님도 그를 미워하는 분이시리라 생각한다.


므비보셋은 이렇게 생각했을 것이다. "내 조부는 다윗의 대적이었으니까 다윗은 분명 나를 미워할 것이다. 나는 다윗과 좋은 관계가 없었으니 그도 나를 사랑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도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 "내가 하나님에 대해 느낌이 별로 좋지 않은데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실까?" 그러나 하나님은 사람과 같지 않다. 므비보셋은 취할 것이 한가지도 없는 사람이었지만 결국 은혜를 받았다. 여러분과 나도 하나님에 대해 다 똑같다.

 


*므비보셋을 후대한 다윗* (9:1~13)

 

『다윗이 가로되 사울의 집에 오히려 남은 사람이 있느냐? 내가 요나단을 인하여 그 사람에게 은총을 베풀리라 하니라.』(1절) 오늘날 하나님도, 『아담 이후로 내가 은총을 베풀어 줄 사람이 누구냐?』 고 묻고 계신다.

 

 

다윗은 요나단을 인하여 므비보셋에게 은총을 베풀었다. 하나님은 그의 아들 예수로 인하여 죄인들에게 은혜를 베푸신다. 므비보셋은 선한 행실이 많아서 다윗의 호감을 산 것이 아니다. 그에게는 다윗 앞에 설 자격이 조금도 없었다. 므비보셋이 은혜 받은 것은 스스로 된 것이 아니라 제삼자로 인하여 된 것이다. 죄인이 하나님 앞에서 은혜 받는 것도 이와 같다.


많은 사람들은 자기가 먼저 좋은 행실을 가져야 하나님의 기뻐하심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에게 아무 연고 없이 우리를 사랑하신다고 말하고 있다. 본래 우리는 하나님 앞에 그의 권고를 얻을 자격이 조금도 없는 사람이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요나단이신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신다.

 


많은 사람들이 구원받는 일에 있어서 자신이 어느 정도 준비되어야 하나님의 마음을 돌아서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하나님을 기쁘게 하기 위하여 한 가지도 할 필요가 없다. 하나님은 그의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후에 우리를 사랑하신 것이 아니라,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에 그의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것이다.

 

어떤 사람은『저희같이 나쁘고 타락된 사람은 마땅히 하나님을 찾아야지요.』라고 말한다.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 않다. 만일 하나님께서 우리 스스로 하나님을 찾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우리를 구하신다면 아마 우리는 영영 구원받을 수 없을 것이다. 그 이유는 우리는 스스로 하나님을 찾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다. 므비보셋은 그의 조부가 다윗의 원수였으므로 다윗을 찾아갈 담력이 없었고 자신의 두 발이 다 절뚝발이였기 때문에 찾아갈 능력도 없었다.

 

 

오! 므비보셋이 다윗을 찾은 것이 아니라 다윗이 사람을 보내어 그를 찾은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찾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그의 아들을 보내어 우리를 찾아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신 것이다. 오늘날 사람들이 구원받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그를 구하지 않으셨기 때문이 아니라 그 사람이 하나님의 은혜를 거절했기 때문이다.


오! 형제 자매들이여! 모든 것이 다 준비되었다. 우리 중에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한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깨닫는다면 우리의 생활에 큰 변화가 올 것이다.       

(워치만 니_ 일곱광주리 중에서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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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혁님의 댓글

no_profile 허인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멘~ 하나님이 우리를 먼저 사랑하셨음을 다시금 되새기게 되는 좋은 글이네~ 우리 비호형제도 오늘 주님의 사랑에 더욱 흠~뻑 적셔지는 하루가되길 바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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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님의 댓글

no_profile 김상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멘~~! 이번 만찬집회때 나자신이 얼마나 므비보셋으로 발견되던지!! 그 사랑하는 아드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놀라운 은총을 베푸신 우리 아ㅃㅏ 아버지 하나님께 눈시울 적시며 마음속 깊이 무한 감사를 드렸는데...!! 비호 형제가 내 마음을 대신 표현해주니 얼마나 좋은지!!앞집 뒷집에 살며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하는 유쾌하고 아름다운 교회 생활을 누리며 살게 하심이 얼마나 감사한지!
비호형제와 더 많이 교통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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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호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정비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형제님과 앞집 뒷집살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 드립니다
 
더 섞이기 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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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화님의 댓글

no_profile 박경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멘!!!
우리는 다 므비보셋입니다.
우리는 어떠한 자격도 없습니다.
우리안에 있는 어떤의견, 판단, 옳은것  선한것 등등은  타락한 나의 어떠함입니다.
다만 주님앞에서 어린아이와 같이 또는 깊은 골짜기에서 주님만을 앙망하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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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호님의 댓글

no_profile 정비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님앞에서 더 순수하고 깨끗하며 주님께 더 많이 공급받은 지체가 되기 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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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님의 댓글

no_profile 김광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므비보셋과 같은 나를 구원하셔 하나님의 무한한 은혜를 누리게 하심을 감사 하며 ..........
하나님의 우리에게 "나를 사랑하라"고 명령하심을 감사 하며 비호 형제에게 하나님의 다양한 은혜가 충만하길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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