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회

진리의 말씀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온전히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십니다.(디모데전서 2:4)

기타자료 재물을 쌓음과 자원하여 헌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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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하나님의 뜻은 우리가 재물에서 벗어나 그것으로부터 구원받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버리라고 하셨으면 우리는 따라야 합니다. 우리는 그분의 종이므로 감히 그분의 뜻을 바꿀 수 없습니다. 그분께서 어떻게 말씀하셨든지 종은 그대로 행해야 합니다. 주님은 우리의 보물이 있는 곳에 우리의 마음도 있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재물과 그분을 함께 섬길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재물을 하늘로 보내야 합니다. 재물은 하늘에 쌓아 두면서 그 마음이 땅에 있을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종인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하나님의 뜻입니다. 우리는 마음속에서부터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깨닫고, 하나님의 요구를 조금도 낮추지 말고 다 이루어야 합니다.

 

지나치게 많이 쌓아 둔 것이

하나님의 심판의 근거임

 

바울은 디모데전서 68절에서 사람이 다만 먹을 것과 덮을 것이 있다면 그것으로 만족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사람들은 먹을 것과 덮을 것이 있을 뿐 아니라 또한 은행에 많은 돈을 저축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야고보는 탄식하면서, 부자들의 옷이 좀먹었으며 금과 은이 녹슬었다고 말합니다. 이것이 바로 오늘날 세상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쓸데없이 옷이 너무 많기 때문에 그냥 쌓아 두어서 벌레가 먹는 것입니다. 금과 은도 너무 많이 쌓아 두어서 녹슬었습니다.

그러므로 야고보는 또한 금과 은이 녹슬어서 그 녹이 사람을 유죄 판결 할 증거가 될 것이며, 그 녹은 불같이 사람의 살을 먹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여러분의 옷이 좀먹고 금과 은이 녹슨 것은 여러분에 대한 심판입니다. 장래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설 것입니다.

 

하나의 간증 - 하늘로부터 하나님께서 보내신 급한 전보

 

1925년에 영국에서 운송 사업을 하는 한 형제가 있었습니다. 한번은 집에서 그가 팔천여 톤이나 되는 한 척의 큰 화물선이 열흘 후에 도착한다는 전보를 받았습니다. 바로 그때 다른 한 형제가 그의 집에 있었는데, 그는 이백오십 달러의 수표를 건네주면서 복음 사역을 위해 쓰도록 그 형제에게 위탁했습니다. 그 형제가 나가자마자, 그는 그 팔천여 톤 되는 화물선에 문제가 생겨 침몰하여 배의 모든 화물을 전부 잃어버렸다는 전보를 받았습니다. 그는 즉시 벨을 눌러 그 형제를 다시 들어오게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형제에게 화물을 실은 배가 침몰하였으므로 수표를 다시 한 장 써 주어야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원래 수표를 받아서 찢어 버리고 육천삼백 달러의 수표를 바꾸어 쓰면서 당신은 빨리 가서 이것을 주님께서 쓰시게 하십시오.”라고 말했습니다. 그 형제는 그가 정신이 이상하게 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배가 침몰했다면 응당 조금 적게 고쳐서 이백오십을 오십으로 해야 옳을 것입니다. 그 형제가 그에게 왜 이렇게 했느냐고 묻자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화물을 실은 배가 침몰한 것은 하늘로부터 하나님께서 보내신 급한 전보로서, 저에게 땅에 재물을 쌓아 두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재물을 제가 관리하도록 주지 않으셨기 때문에 이 돈이 아직 제 손에 있을 때 속히 주님께서 쓰시도록 이것을 내보내야 합니다.” 그 형제는 눈물을 머금고 그 수표를 받아 가면서, “나는 이렇게 일하는 사람을 한 번도 본적이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철저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만 주님께 길이 있음

 

우리가 헌신하고자 한다면 철저하게 드려야만 주님을 기쁘시게 해드릴 수 있습니다. 만일 여러분이 다만 여분의 것만 내놓는다면, 주님의 마음을 만질 수 없을 것입니다. 문제는 물질의 많고 적음에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다 드렸는가에 있습니다. 주님은 마리아의 헌신을 칭찬하시면서 그녀가 행한 것에 대해 자기가 가진 것을 다 썼습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주님께서 보시기에 가장 아름다운 일이었습니다.

 

-2020년 가을 장로들과 책임형제들을 위한 국제 훈련 미니스트리 다이제스트 생명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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