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회

진리의 말씀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온전히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십니다.(디모데전서 2:4)

기타자료 하나님과의 은밀한 교통 가운데서 하나님 자신을 흡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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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는 하나님을 흡수하고 하나님으로 충만해져서 하나님께서 흐르실 수 있도록 해 드리는 것임

 

기도는 영으로 하나님을 접촉하고 흡수하며 온 존재를 영으로 돌이켜 하나님과 교통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하나님을 접촉하고 흡수하며 하나님과 교통할 때, 하나님은 그분 자신을 우리 안에 계시하시고 부어 주실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십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우리 안에 흐르심으로 우리의 생각과 감정과 의지는 점진적으로 하나님과 연합하고, 그 결과 하나님은 그분의 뜻을 우리에게 열어 주셔서 우리가 그분의 뜻을 알게 하십니다. 동시에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서 이렇게 운행하시고 일하실 때 그분은 우리 자신에게 있는 약함과 잘못과 방해물과 어려움 등을 지적하시고 제거하십니다. 그러므로 기도의 의미는 하나님을 접촉하고 하나님을 만짐으로 하나님께 우리와 연합되시고 우리의 모든 어려움을 제거하실 기회를 드리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매번 하나님 앞에 나아가 기도할 때 반드시 이것을 첫째 위치에 두어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가 주님 앞에서 기도할 때마다 먼저 해야 할 것은, 어떤 일을 주님께 간청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온 존재를 영으로 돌이키고 우리의 전부를 주님의 얼굴빛 앞에 두면서 주님께서 운행하시고, 빛 비추시고, 계시하시고, 기름 바르시고, 부어 주시고, 연합하시고, 충만하게 하시고, 적셔주시기를 기다리는 것입니다. 또 주님께서 우리의 약함과 잘못과 방해물과 어려움을 밝히 드러내시도록 하는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기꺼이 주님께 빠짐없이 자백하고 주님께서 이 모든 어려움을 제거하시게 해 드린다면, 우리의 양심은 평안을 되찾을 것이고 아무런 가책도 받지 않을 것이며, 우리의 영 또한 하나님의 임재가 가득할 것입니다.

 

 

성경에서 하나님을 접촉한 본

 

구약에서 다윗은 그가 하루에 일곱 번 하나님을 찬양했다고 말합니다. 그는 또한 저녁과 아침과 한낮에 하나님 앞에서 그가 오소하며 탄식했다고 말합니다. 이 호소하며 탄식하는 것은 바로 하나님 앞에 나가서 탄식하며 자기의 근심을 뿜어내는 것입니다. 이것은 다윗이 하루에 세 번 하나님 앞에서 그분을 호흡했다는 것을 말합니다. 다니엘도 하루에 세 번 하나님 앞에서 기도하였습니다. 우리는 다니엘이 하나님으로 충만하고 하나님의 임재가 가득한 사람이었음을 압니다. 그가 하나님으로 충만한 것의 관건은 그가 하루에 세 번 하나님 앞에 나아가 그분을 들이마시고 누리는 일정한 시간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낮은 수준에 있는 땅에 속한 것들을 멀리 떠나 더 높이 올라가야 합니다. 우리는 홀로 하나님과 함께하며 은밀하게 그분과 친밀한 교통을 나누어야 합니다. 이것은 마태복음 66절에서 주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그들의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가운데 계시는 아버지께 기도해야 은밀한 가운데 보시는 그들의 아버지께서 갚으실 것이라고 가르치신 것과 같습니다. 우리는 은밀한 사람이 되기를 배우고 또 은밀한 곳에서 기도하기를 배워야 합니다. 이렇게 기도할 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와 얼마나 친밀하시며, 우리가 그분과 얼마나 가까운지를 느끼게 됩니다.


사도행전 10장에서 고넬료가 하루는 내가 집에서 제구 시에 기도를 하고 있었는데라고 말하였습니다. 다른 사람은 한낮에 기도하고 있었고, 거기에서 베드로는 기도하려고 지붕에 올라갔는데, 때는 제 육 시쯤이었다.”라고 말합니다. 성령께서 이 시간을 기록하신 것은 하나님을 누리는 사람들은 항상 시간을 정해 놓고 기도했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2020년 여름훈련집회 미니스트리 다이제스트 생명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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