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회

진리의 말씀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온전히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십니다.(디모데전서 2:4)

기타자료 현시대의 예레미야가 됨

페이지 정보

본문

신언자 예레미야


예레미야는 제사장 힐기야의 아들이고 아나돗성에서 성장했습니다(1:1). 그는 태어나면서부터 제사장이었는데 유다 왕 요시야 통치 제십삼년에 신언자로 부름을 받았고, 포로 된 이후에도 그는 계속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했습니다(2-3, 5-7). 그는 천성적으로 비교적 나약하고 겁쟁이였기 때문에, 하나님의 격려와 재촉이 없으면 항상 위축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영이 그에게 일하시자, 그는 뜨거운 애정과 변함없는 결심을 가지고서 칼이나 도끼도 피하지 않고 생사를 돌보지 않으며 왕 앞에서 용감하게 증언하였습니다. 예레미야가 가진 또 하나의 성품의 특징은 부드러운 마음을 가지신 하나님과 동일하게 부드러운 마음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이 성품에서 예레미야는 하나님과 온전히 하나였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를 그분을 위해 말하고 그분을 대표하는 일에 사용하실 수 있었습니다.
그는 신언자들 중에서 가장 많은 어려움과 시련을 겪은 사람인데 극소수의 사람들을 제외한 모든 사람이 그를 반대하고 미워하며 싫어했습니다. 더욱이 거짓 신언자들은 하나님의 이름을 빌려 거짓말을 하여 그의 신언을 무효화했습니다. 그는 때로 도망쳤고, 목에 칼과 쇠사슬이 채워지기도 했으며, 모욕을 당했고, 감옥에 갇혔으며, 여러번 죽음의 상황에서 도망쳐서 목숨을 구했습니다. 그의 마음속 고통은 아마 육신의 좌절보다 더 심했을 것입니다. 왕과 백성들의 배역과 강퍅한 마음 때문에 그는 분개했을 것이고 슬퍼했을 것입니다. 수년 동안 고심하여 일한 보람을 조금도 거둘 수 없는 것 때문에 얼마나 고통스러워했겠습니까. 사람들은 예레미야를 적과 내통하는, 전적으로 바빌론을 위해 말하는 사람으로 여겼습니다.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위임을 받아 하나님께서 장차 바빌론을 통하여 유다를 심판하실 것이라는 예언을 말했습니다. 그와 동시에 그는 하나님께서 엄하게 바빌론을 심판하시리라는 것을 예언했습니다.(50-51).

 

 

예레미야의 사역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타락한 선민이 포로가 되어 가는 과정에서 하나님을 위해 말한 이기는 이였습니다. 그는 외환이 나로 압박하고 내우도 날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하나님의 위임을 짊어졌습니다. 비록 좌절당하고 곤란과 위험을 겪었지만, 그는 시종 위축되지 않고 하나님을 위해 서 있었습니다. 그는 왕과 고관들과 제사장들과 신언자들과 백성들의 면전에서 경고의 예언을 전했습니다. 그는 그것이 분명히 그들에게 받아들여지지 않고 도리어 죽음의 화를 초래할 것을 알았지만, 조금도 미루지 않고 정직하게 말했습니다. 그의 충성, 순종, 용기, 인내, 성실, 부드러움 등이 하나님과 하나였기 때문에, 모두 우리의 본보기로서 우리가 배우고 뒤따를 가치가 있습니다. 그의 일은 사람 앞에서는 성과가 없었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확실히 성공적이었습니다.

오늘날 주님의 회복 안에 있는 우리 또한 수많은 반대와 정죄와 거절이 있지만, 우리는 반드시 하나님을 위해 싸워야 합니다. 우리가 예레미야같이 하나님의 부르심과 보내심을 받을 뿐 아니라, 요새화된 성이 될 정도로 하나님에 의해 장비되고, 그분을 위해 싸우기 위해 더욱 하나님과 온전히 하나가 되며, 그분을 우리의 무기로 취하도록 주님께서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기를 바랍니다.

 

예레미야의 능력의 근원 - 기도


예레미야가 하나님을 위해 능히 설 수 있었고 하나님 앞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그에게 능력의 근원인 기도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1.그는 말씀을 위하여 하나님께 부르짖었다(1:6)
2.그는 예루살렘과 백성을 위하여 하나님 앞에서 슬퍼했다(4:10)
3.그는 하나님을 칭송했다(10:6-10).
4.그는 악인들의 길이 순탄한 것으로 인해 하나님께 여쭈었다(12:1-4)

5.그는 다시 한번 유다를 위해 죄들을 자백하고, 하나님을 향해 긍휼을 구했다(14:7-9, 11, 19-22).

6.그는 신언자의 사역을 위해서 하나님의 돌보심을 구했다(15:15-18)

- 2020 여름 훈련 다이제스트 <진리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