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회

진리의 말씀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온전히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십니다.(디모데전서 2:4)

기타자료 온전하게 되어 사람을 접촉하고 얻는 훈련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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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42절은 보십시오, 하늘에 한 보좌가 놓여 있었고, 그 보좌에 한 분께서 앉아 계셨습니다.”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보좌는 온 우주 가운데 하나님의 행정의 중심으로서, 보좌에 계신 하나님은 환경 뒤에서 각 사람과 모든 일을 주관하십니다. 겉으로 볼 때, 보좌는 보이지 않고 사람들이 알 수 없지만, 사실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보좌는 세계정세를 결정하는 요인입니다. 세계정세의 모든 일은 하나님께서 그분의 영원한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 보좌에 의해 결정됩니다.

 

적절한 환경들

 

구속을 위해

 

이 위대한 일들이 성취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합당한 환경들이 있어야 했습니다. 십자가에 못 박히는 문제를 한 예로 들어 봅시다. 구약에는 주 예수님께서 나무에 달리실 것이라는 암시를 주는 예언이 있습니다. 예표로도 장대 위에 달린 놋 뱀이 있었습니다. 로마제국은 가장 천한 계급의 범죄자들이나 반역죄를 지은 노예들을 사형에 처할 때 십자가형을 사용했습니다. 로마 제국은 이 방법을 사용하여 주 예수님을 죽임으로써, 그리스도의 죽음에 대한 예언과 예표를 성취하였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성취하신 위대한 일들이 수행되기 위해서는 로마 제국이 세워져야 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태어나신 때가 아우구스투스가 통치한 시기였습니다. 그리스도의 때에 로마 제국이 지중해 지역을 통치한 것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이었습니다. 누가복음 21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그 무렵 가이사 아우구스투스가 칙령을 내려 온 천하에 호적 등록을 하게 하였는데”. 로마 황제가 내린 명령으로 인해 주 예수님은 평화롭게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실 수 있었습니다. 또한 로마의 사형 방식인 십자가형으로 인해 그분의 죽음에 대한 예언들이 성취될 수 있었습니다.

 

복음의 확산을 위해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후에 복음의 확산은 로마에 의해 확립된 공용어와 단일 통치 제도, 도로망, 안정된 국내 질서 등에 의해 크게 용이해졌습니다.

로마는 그들이 정복한 땅을 도로 불렀는데 예를들면 갈라디아, 아시아, 아가야, 마케도니아 등이 도였습니다. 이 모든 도들이 로마의 지배하에 통합되었기 때문에 사람들은 아무 제한 없이 국경을 넘나들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환경은 복음을 확산하기 위해 여행하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편리했습니다. 게다가 지중해를 건너는 데 배를 이용할 수도 있었습니다. 육지로는 여행하기가 편리한, 로마가 건설해 놓은 도로가 제국 전체에 뻗어 있었습니다.

평화와 질서가 전 지역에 두루 퍼져 있었고 여행하기가 용이했기 때문에 복음을 확산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때 로마 제국은 구속의 성취와 복음의 확산을 위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하나님에 의해 정해진 나라였습니다. 오십 년도 채 안 되어 지중해 연안의 모든 나라에 복음이 전파되었습니다.

 

중심이상의 회복

 

우리는 반드시 하나님의 경륜의 중심 이상을 위해 존재해야 합니다. 우리는 반드시 그리스도를 살아야 하고, 그분으로 충만하게 되어야 하며, 그분을 우리의 매일의 생활로, 그리고 교회생활의 실지적이고 실제적인 내용으로 취해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그분의 살아 있는 몸이 되어 그분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각 지방에 있는 교회들 하나하나가 금등잔대가 될 것이며 신랑을 위해 신부가 준비될 것입니다.

태초부터 심지어 영원 전부터 이것이 주님께서 갈망해 오신 것입니다. 이것이 주님의 회복의 목표입니다. 바로 이것을 향해 주님은 일하고 계십니다. 세계정세는 바로 이 목적을 위해서 준비되어 왔습니다.

-현충일 미니스트리 다이제스트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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