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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에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분의 뜻을 알게 하심

우리는 이 땅에 살고 있으며, 이 땅에 사는 우리의 목표와 목적은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우리가 그분의 뜻을 알 수 있습니까? 시편 73편 16절과 17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제가 이 일을 이해하려고 깊이 생각할 때에 그것이 제가 보기에 괴로운 일이었으나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가서야 그들의 종말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시편기자가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가서야 하나님의 뜻을 알았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우리 가운데 많은 사람이 가족과 결혼과 직업과 학교에 대한 주님의 뜻을 찾고 있습니다. 많은 경우에 그것은 고통스러운 일입니다. 그러나 다만 집회에 올 때, 많은 경우 우리가 알기를 추구했던 것이 우리에게 매우 분명해집니다. 메시지가 그 특별한 문제를 다룬 것도 아니고, 그것에 관한 간증이 있었던 것도 아닙니다. 우리는 단지 집회에 참석해서 앉아있기만 했을 뿐인데 분명해졌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알기에 가장 좋은 장소와 시간은 집회와 집회에 올 때입니다. 집회 밖에서는 주님의 뜻을 알게 된느 사람이 많지 않지만, 집회 안에서는 자주 많은 사람이 주님의 뜻을 알게 됩니다. 많은 경우 우리는 어떤 일을 놓고 계속 기도하며 주님의 뜻을 알기를 구하지만, 주님의 뜻을 분명히 알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집회에 올 때 아주 분명해집니다. 하나님의 뜻을 아는 길은 집회에 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최선을 다하여 어떤 모임도 놓쳐서는 안 됩니다.

집회하는 것은 교회를 건축하는 것임

고린도전서 14장 26절 말씀에 따라 우리는 우리의 집회가 교회를 건축하는 것임을 보아야 합니다. 집회에 오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섬기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봉사는 건축하는 봉사 곧 건축하는 사역입니다. 에베소서 4장 16절은 모든 성도들이 몸의 건축에 참여해야 함을 계시합니다. 이것은 주로 집회에 옴으로써 수행됩니다. 집회하는 것이 교회를 건축하는 길입니다. 집회에 참석한 모든 사람이 건축하는 일을 하는 건축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오늘날 우리의 상태를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집회에서 많은 성도들이 어떤 것도 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무언가를 얻기 기대하면서 그저 집회에 앉아 있을 뿐입니다. 그러나 모든 성도들이 집회에서 교회를 건축하기 위해 기능을 발휘한다면, 틀림없이 우리는 강하고 풍성하며 높은 집회를 갖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집회에서 어떤 성도도 기능을 발휘하려고 하지 않고 모든 사람이 입을 다문 채 앉아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그 집회는 가장 낮고, 가장 빈곤하며, 어떤 것도 없는 집회가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마땅히 집회에서 하나님을 경배하고 찬양하며 감사해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께 그리스도를 제물로 드려서 하나님을 섬겨야 하고, 그리스도를 공급함으로 교회를 건축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행하기 위해 반드시 집회에서 기능을 발휘하도록 자신을 예비해야 합니다.

집회에서 하는 모든 일은 건축을 위해야 함

우리의 집회는 함께 기능을 발휘하기 위한 것이고, 집회에서 무엇을 말하든 모든 일은 건축을 위해야 합니다. 누가복음 1장에서 일리사벳과 사가랴와 마리아가 한 말이 그러합니다. 이들의 말은 길지 않아 삼 분안에 다 말해 낼 수 있습니다. 이들의 말은 주님을 사랑하고 그분을 추구하는 생활에서 비롯된 것이고, 성경에 있는 주님의 말씀을 자신 안에 융합하여 자연스럽게 말해 낸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바울이 고린도전서 14장에서 말한 신언입니다.

-봄장로 훈련 미니스트리 다이제스트<봉사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