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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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온전히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십니다.(디모데전서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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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집회에서 생명 공과를 사용함

 

매주마다 가정집회를 돌보는 여섯 달 동안 여러분은 생명 공과의 제목들에 따라 새 신자들을 도와주어야 합니다. 물론 여러분은 단 이십 주 안팎에 사십팔과 전부를 끝마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가정집회를 돌보는 사람들로서 우리는 사십팔과의 공과들에 익숙해 있어야 합니다. 생명 공과라는 책은 교리에 따르지 않고 그리스도인의 체험의 순서에 따라 쓰여졌습니다. 그러나 이 공과들을 교과서로 가르쳐서는 안 됩니다. 여러분은 이 사십팔과 공과들을 여러분 마음에 두고 내용에 아주 익숙하게 되어야 합니다. 그런 후에 여러분은 가정집회에 가려고 준비할 때, 여러분이 그들을 먹임으로써 새 사람들 안으로 역사할 필요가 있는 어떤 요점에 대하여 깊은 느낌을 가질 것입니다. 여러분의 목적과 목표는 새로운 형제들이 그들의 거듭난 영을 알고 체험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가정집회에 갈 때 분위기와 실제 필요는 완전히 다를 수도 있습니다. 우상을 처리하는 것에 관한 어떤 것을 그들과 함께 교제하는 것이 긴급한 필요일 수도 있습니다. 이 일을 다음 주로 지연하는 것은 너무 늦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사람의 영의 문제를 제쳐두고 즉시 우상들을 처리하는 문제를 붙잡아야 합니다. 이 문제를 나눔으로써 여러분은 그 방문에서 사십 팔과의 또 다른 한 과를 다룹니다.

 

다음 번 방문할 때, 여러분은 새 사람들을 먹이는 목표가 사람의 영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분위기는 여전히 사람의 영에 대한 것이 아닐 수 있습니다. 성경을 아는 것에 대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 분위기에서 사람의 영에 관한 여러분의 부담을 계속 고집한다는 것은 율법의 어떠함이 될 것입니다. 그것 또한 잘못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상황에 맞추어 분위기를 인식하고 신성한 계시인 성경에 관한 말을 주어야 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여러분은 자연스럽게 사십팔과의 또 다른 과목을 다루어 줍니다. 여러분은 생명 공과를 그대로 모사하여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그 공과 중 하나를 다루었습니다. 거듭거듭 이렇게 하여 여러분은 결국 상황에 따라 살아 있고 융통성 있는 방식으로 그 책의 각 공과를 다룰 것입니다.

 

가정집회에서 일한다는 것은 생명 공과에 담겨진 어린아이의 음식으로 새 신자들을 양육하는 것입니다. 각과는 마치 한 단지의 어린아이의 음식과 같습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마음속의 주머니에 모든 과를 넣어 두어야 합니다. 그럴 때 여러분은 어떤 필요가 있을 때마다. 의사가 진료하듯 어떠한 환자의 필요에도 대처해 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약을 처방할 필요가 있는지를 알 뿐만 아니라 그들에게 주어야 할 약을 손에 갖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아이들을 아이의 음식으로 양육해야 합니다.

 

우리는 목표없이 가정집회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항상 생명 공과중 하나를 새 신자들 안으로 넣어줄 목표로 가정집회를 해야 합니다. 우리는 육 개월 동안 한 사람의 새 신자와 사십팔과 모두를 끝마칠 수 없을지 모르지만, 우리는 그 기간 내에 적어도 이십과는 해낼 수 있을 것입니다. 공과 안에 담겨진 재료는 넣어주기에는 너무 많을 수가 있으나 우리는 모든 공과가 복숭아 바구니와 같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어쩌면 그 바구니의 어떤 한 부분만이 우리가 돌보는 새 신자에게 필요한 것일지 모릅니다. 우리는 그들의 필요에 따라 새 신자들을 먹여 주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길의 훈련과 실행,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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