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회

진리의 말씀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온전히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십니다.(디모데전서 2:4)

기타자료 교회는 하나님께서 다스림을 위임하신 곳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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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신약에서 처음으로 교회를 언급한 마태복음은 하나님의 주권과 왕국에 대해서 말합니다. 주님은 이 책에서 교회를 두 번 언급하실 때 모두 권위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먼저 16장에서 주님은 반석이신 그분 자신 위에 교회를 건축하실 것이고, 음부의 문들이 교회를 이기지 못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베드로에게 내가 천국 열쇠들을 그대에게 주겠습니다.”(19상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천국은 하나님의 주권과 관계있고, 천국 열쇠들은 천국의 권위를 가리킵니다. 주님은 계속해서 그대가 땅에서 묶는 것은 무엇이든지 하늘에서 이미 묶인 것이고, 그대가 땅에서 푸는 것은 무엇이든지 하늘에서 이미 풀린 것입니다.”(19하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8장에 이르러서 주님은 교회를 두 번째로 언급하시면서 묶고 푸는 권위의 문제를 언급하셨습니다(17-20). 어떤 사람은 16장의 권위가 베드로와 같은 특정한 사도에게만 주어진 것이라고 여깁니다. 그러나 18장은 주님께서 16장에서 베드로에게 주신 권위가 온 교회에게도 주신 것임을 우리에게 보여 줍니다. 이것은 교회의 권위가 사도 개인의 것일 뿐 아니라 또한 교회 전체의 것임을 가리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마태복음을 통해서 왕국이 교회 위에 위임되었고 교회가 없다면 하나님의 주권도, 하나님의 권위도 없다는 것을 보아야합니다.

 

하나님의 다스림은
하나님의 임재를 이끌어 옴

 

어떤 교회가 정상적인지의 여부와 하나님의 요구를 이룰 수 있는지의 여부는, 그 교회 가운데 하나님의 권위가 있는지의 여부와 하나님께서 다스리시는지의 여부에 달려 있습니다. 교회를 만질 때 하나님의 권위를 만지게 됩니다. 리는 하나님께서 그곳에서 보좌에 오르셨다고 느낍니까, 아니면 사람의 뜻이나 세상적인 것들이 그곳에서 다스리고 있다고 느낍니까? 이것은 교회의 시험입니다. 많은 때 열심을 내는 것이 보좌에 오를 수 있고, 흥분하는 것이 보좌에 오를 수 있으며, 심지어 주님을 위해일하는 것이 보좌에 오를 수 있습니다. 교회생활 가운데서 우리는 자주 이러한 것들을 만지지만 하나님의 주권은 만지지 못합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빛 비춤을 받을 때, 우리는 비로소 교회가 하나님께서 다스림을 위임하신 곳이라는 것을 참으로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일하고 형제자매들을 사랑하며 교회생활 가운데서 열심을 내는 것은 하나님의 다스림을 위한 것이어야 합니다. 이때 사람들이 우리를 만지기만 하면 하나님의 다스림을 만지게 될 것입니다. 우리 모든 사람은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가 땅에서 가져야 할 상황인 것을 보아야합니다.

 

권위는 하나님께서 보좌에
오르시게 함으로써 나타나는 것임

 

권위는 하나님께서 우리 가운데서 나타나시는 것입니다. 어떤 지방의 교회가 하나님을 나타낼 수 없다면, 그 교회는 권위가 없는 것입니다. 사람이 조직과 안배와 이름과 지위를 의지하여 권위를 사용한다면, 그것은 가장 수치스럽고 위선적인 것입니다. 참된 권위는 한 무리의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께서 다스리시도록 하나님의 주권 아래 복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들 가운데서 보좌에 오르실 수 있을 때, 그들 가운데 권위가 있게 됩니다. 우리는 주님께서 우리에게, 우리가 주님을 만지고 주님에 의해 빛 비춤을 받아 자신의 참된 상태를 볼 수 있도록 은혜 주시기를 구해야 합니다. 오늘날 우리 가운데서 하나님의 권위가 얼마나 나타났습니까? 오늘날 우리의 집회 가운데서 하나님의 권위가 얼마나 있습니까? 그리스도의 몸으로 건축된 한 무리의 사람들만이 하나님의 권위를 나타나게 할 수 있습니다.

 

봄장로 훈련 미니스트리 다이제스트<봉사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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