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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몸 안에 있고 몸의 일부이기 때문에 우리는 몸-그리스도를 누리고 있다
어떤 믿는 이들은 그리스도를 누리기 위해 집회에 갈 필요가 없다고 느낄지 모른다
만일 그들이 혼자 머문다면 개인적인 그리스도에 대한 작은 몫을 누릴지 모르지만 결코 몸-그리스도의 풍성을 누리지는 못할 것이다
교회 집회에서 그리스도의 각 지체는 모두 그리스도의 어떤 몫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까닭으로 우리 각 사람은 입을 열고 우리 안에 있는 그리스도의 풍성을 해방할
필요가 있다
우리가 집회에 와서 우리의 입을 열고 그리스도의 풍성을 해방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그리스도에 대한 우리 자신의 개인적인 몫만을 가지고 있을 뿐이다
우리는 모두 그리스도에 대한 우리의 몫을 나누고 다른 이들의 몫을 누릴 필요가 있다
 몸 안에서 모든 지체들이 이렇게 그리스도를 서로 나누는 것은 우리 신체의 혈액 순환에
 비유될 수 있다
우리 신체의 어느 지체가 혈액순환에 참여하지 않는다면 그 지체는 결국 병들고 감염될 것이다
몸의 다른 지체들에게 더 많은 피를 보내는 지체일수록 더 많은 피를 받아들이게 될 것이다
우리가 우리의 입을 열어 그리스도를 해방하면 할수록 그리스도는 우리 안으로
 더 많이 들어오실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두 집회에서 그리스도에 대한 우리의 몫을 해방할 필요가 있다
- - - - 이상과 체험  54쪽-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