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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6;63   생명을 주시는 분은 그 영이십니다,육체는 무익합니다,내가 여러분에게 한 말이
            영이요 생명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받아 들였고 그분이 지금 우리의 생명으로서 우리 안에 계실지라도
우리의 체험을 볼 때 우리가 그분의 말씀인 성경을 접촉하지 않는다면 우리 안에 있는
 그 생명은 점차 사라질 것이다
우리가 생명을 접촉하는 방법은 묵상을 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젊었을때 나는 묵상을 해야 한다고 배웠다
하지만 묵상을 하려고 노력하면 할수록 나의 생각은 더 방황하게 되었다
내가 최선을 다했지만 나는 나의 생각을 주님께 집중할 수가 없었다
묵상이 통하지않았기 때문에 나는 바로 그것을 중단했다
내 체험에서 나는 생명을 접촉하는 가장 좋고 유일한 방법은 성경으로 나아오는
것임을 발견했다
만일 어떤 믿는이가 주님을 향해 냉담함을 느낀다면 그 이유는 그가 성경을 읽고 있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는 가능한 한 성경을 많이 읽어야 한다
우리의 마음이 얼마나 차가운지에 상관없이 우리는 성경으로 나아와야 한다
우리는 주님을 사랑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우리는 그분께서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지 않았다고 느끼기 때문에 심지어 주님을
싫어할지도 모른다
그렇다 하더라도 우리는 성경으로 나아옴으로써 우리 모습 그대로 주님께 나아와야 한다
주님은 우리의 상상이나 논리 속에 존재하지 않으신다
오히려 그분은 성경 안에 있는 그분의 말씀 안에 계신다
(하나님의 경륜의 중요한 요소들 15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