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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은 생명이신 그분 자신으로 우리를 거듭나게 하신 후에 우리 안에서 그분의 생명의 영에
의해 계속적으로 우리를 거룩하게하고 새롭게 하고 변화시키는 일을 하신다
하나님은 육체되심을 통해 사람이 되셨다
사람은 변화를 통하여 하나님이 된다
주예수님은 이 땅에 사람으로 계실 때 한 번은 산에 올라가셔서 변형되셨다
그 변형은 갑작스러운 일이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으로 변화되는 것은 갑작스럽게 일어나는 일이 아니다
그보다 그것은 우리가 그분과 같은 형상을 이룰 때 까지 일생동안 변화되는 것이다
결국 우리는 그분과 함께 영광 안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우리 몸의 구속이다
이것은 우리 온 존재를 구속하는 마지막 단계로서 우리를 영광 안으로 이끈다
그러므로 우리는 바로 거듭남과 거룩하게 됨과 새롭게 됨과 변화와 같은 형상이 됨과
 영광스럽게 됨을 통해 하나님이 된다
이 단계에 이를 때 요한일서 3장2절에서 말하는 것과 같이 그분께서 나타나시면 우리가 그분과
같아지리라는 것을 알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그분을 그분의 존재 그대로 뵙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 과정의 결과로 하나의 유기체가 산출된다
이 유기체는 하나님께서 사람과 연결되시고 연합되심으로 하나님께서 사람이 되시고
또 사람이 하나님이 된 것이다
이 유기체는.... 아버지와 관련하여 말하면 하나님의 집, 곧 아버지의 집이고 아들과 관련하여
말하면 그리스도의 몸이다
집은 하나님의 거처를 위한 것이고 몸은 하나님의 표현을 위한 것이다
그 최종적인 결과는 바로 새 예루살렘이다
(이상의 최고봉과 그리스도의 몸의 실재,42-47쪽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