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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생명에 속한 모든 것들은 조용하고 잠잠하다
우리는 정시에 잠자리에 들어,조용히 잠들고,조용히 일어나고, 씻고, 말씀을 기도로 읽어며,
 아침식사를 하고 일하고 조용히 공부한다
약간의 운동을 제외하고 우리는 모든것을 조용히 한다
이렇게 생활하는 것이 가장 건강한 것이다
이것은 식물의 생명에도 마찬가지이다
꽃을 가꿀 때 비료나 물을 너무 많이 주는 것은  도리어 해롭다
우리는 식물을 너무 많이 번거롭게 하지 말아야한다
그보다 우리는 식물을 조용히 살도록 두어야 한다
비록 우리가 식물에게  물을 주지 않을지라도 자주 하늘이 식물에게 물을 주어 자라게 할 것이다
때때로 우리는 주님께 '차갑다`
우리는 더 이상 집회에 가려고 하지 않는다
또 다른 때는 우리는 주님을 너무나 사랑하여 열성이 가득하다
이전에는 성경을 반 장 읽는것도 어려웠지만 지금은 하루에 다섯 장 읽는 것도 쉽다
그러나 우리의 `차가움`이나 `뜨거움` 모두 우리 자신에 속한 것이기 때문에 오래가지않는다
오직 서두러지않고 꾸준한 사람들만이 남아 있고 보전된다
우리가 이렇게 꾸준한 생활을 계속 한다면 우리는 분명히 건강한 그리스도인 될 것이다
우리는 아버지께서 그분의 아들의 생명과 그분의 신성한 본성을 우리 안에 지속적으로
주입하시고 분배하시는 것을 누릴 것이다
   - - - - -신성한 분배에 관한 더 깊은 연구  151-152쪽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