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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3장 6절에서 주님은"육체로 난 것은 육체이고 그 영으로 난 것은 영입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거듭남은 육을 낳는 육에 속한 출생이 아니다
거듭남은 영의 출생,즉 우리의 거듭난 영을 낳는 하나님의 영에 속한 출생이다
육은 우리의 천연적인 사람, 옛 사람, 겉 사람, 육인 부모에게서 난 사람이다
그러나 영 ,즉 우리의 거듭난 영은 영에 속한 사람,새 사람, 우리의 속 부분,또는 속사람,영이신 하나님께로서 난 사람이다
우리가 부모에게서 태어났을 때 우리는 육으로 태어났다
우리가 영 하나님께로서 태어났을 때 우리는 영으로 태어났다
영의 본성은 육의 본성과 다르다
육의 본성은 태어날 때 부터 인간적이지만 영의 본성은 태어날 때부터 신성하다
우리가 거듭나기전에 우리는 육에 의해 살았고 육 안에 자신을 두었으며 우리의 영은 죽어 있었다
거듭남에 의해 우리의 죽었던 영은 되살아났고 생생해졌을 뿐 아니라 하나님의 영에 의해 하나님의 신성한 생명이 분배되었다
이제 우리의 영은 거듭난 영이며 우리의 새 존재가 된다
전에는 우리의 육이 우리의 존재였고 육에 의해 살았지만 이제는 우리의 영이 우리의 존재이며 우리의 영에 의해 살아야 한다
6절에 있는 첫 번째 영은 신성한 영,하나님의 성령이며 두번째 영은 사람의 영,
사람의 거듭남 영이다
거듭남은 창조되지 않고 영원한 하나님의 생명을 가진 하나님의 성령에 의해
사람의 영안에서 발생한다
거듭나는 것은 우리의 새 존재에 새 근원과 새 요소인 영원한 생명을 갖는 것이다
 일단 우리의 영이 하나님의 생명을 가진 하나님의 영으로 태어나면 우리의 영안에 하나님의 생명을 가진 하나님의 영을 소유하게 되며 두영이 연합된다
그러므로 로마서 8장 16절의"그 영께서 직접 우리의 영과 함께"와 같이 우리 사람의 영과 하나님의 신성한 영이 연합되어 연합된 영이 되는 것이다
우리가 주님과 한 영 됨(고전6;17)은 이 연합된 영 안에서이다
- - - - - 요한복음 라이프 스타디,메시지9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