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마음이  엔제나 해처럼 맑고 밝은 하루하루이기를 원해서 아이콘을 웃는 얼굴로 정했습니다.
주님의 길을 가는데 있어 항상 신실한 사람이기를 기도합니다. 며칠동안 감기몸살로 몸이 너무 힘들었어요.  주님을 향한 사랑이 저에게  싹트는 과정에 있는 것같네요. 아프고 힘드는 가운데 지체를 보고 일어나고 또 다시 지쳐있다가 일어나면서 저도 가끔 요즘 놀라고 있답니다. 형제님에 저녁을 챙기면서 저희 두 딸들에게 찬송을 좀 틀어달라고 부탁을 했지요. 그러자 피아노로 쳐 주겠다면서 지금 한시간 가까이를 치고 있습니다. 내마음에 노래를 계속 피아노연주하는 큰딸, 찬송을 불러주는 작은 딸이 너무나도 사랑스럽습니다. 이럴때는 동역이 너무도 잘 되고 있는 딸들입니다.주님을 향한 저의 마음 신실하고 항상 열려있기 원합니다.
노래가사중에 "결코 후회하지 않아"  이 노래 말이 너무도 와 닿습니다.
주님안에서 살 때 어떤 삶이 되든지 후회하지 않는 삶이기를 원합니다. 저를 위해 작은 것까지도 보류하는 것이 없게 하소서 이런 기도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지쳐있고 오늘 너무 힘들었는데 이 찬송을 듣는 순간 너무도 감동이 있었습니다. 찬송을 통해 저에게 말씀해 주시는 주님께 감사합니다.
주님안에서 형제자매님들 정말 진정으로 사랑합니다.
이런 글을 올리게 되니 정말 쑥스럽습니다.
홍현순자매님 글을 보고 너무도 공급을 많이 받았습니다. 자주 글올려주시기 원합니다.  제가 등록하지 않아 형제님이름으로 합니다.       

                                                                                김효순자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