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회

진리의 말씀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온전히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십니다.(디모데전서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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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의 신약의 제사장 실행(2)

 

구약에서 하나님의 계시, 하나님의 말씀하심은 항상 대제사장의 흉패 위에 있는 우림과 둠밈을 통하여 왔습니다(28:30). 그것은 기적이었습니다. 갑자기 전 흉패 위가 아니라 흉패의 히브리 글자 위에 거룩한 말씀이 완성될 때까지 거듭거듭 빛이 비추곤 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하나님의 뜻은 그분의 백성들에게 알려졌었습니다. 구약의 하나님의 행정은 우림과 둠밈을 통해 그분의 신성한 계시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하심으로 수행되었습니다. 그분의 백성들에 대한 이러한 행정, 하나님의 신성한 통치는 신정(神政)이라 불리워집니다. 어떤 때 이러한 신정은 우림과 둠밈으로부터 말씀하심으로 수행되었습니다. 하지만 구약시대에 하나님의 모든 말씀하심이 우림과 둠밈에 의한 제사장 직분을 통해서 된 것만은 아닙니다. 이것이 제사장 무리뿐 아니라 선지자들이 있었던 이유입니다. 선지자들은 그것을 강화시켜 주기 위해 제사장 무리와 함께 나아갔습니다. 그들은 신언을 했으며 또한 하나님으로부터 이상을 받았습니다.

 

신약의 신정에서 우림과 둠밈은 우리의 거듭난 사람의 영과 연합된 거룩한 영, 연합된 영으로 대체됩니다(1:9, 8:16, 3:6, 4:24, 고전 6:17). 하나님의 말씀하심은 우리 영 안에 있지만 때때로 이것은 우리의 나약함 때문에 충분하지 않습니다. 사도행전에는 신약의 우림과 둠밈에 더해진 무엇인가가 있습니다. 선지자들이 구약의 제사장 직분에 더해진 것처럼, 신약의 제사장 직분 또한 신약의 선지자들의 기능을 필요로 합니다. 모든 신약의 믿는 이들은 제사장들입니다. 바울은 그가 신약의 제사장(15:16)

 

이었으나 사도행전 16장에서 그의 제사장 직분은 선지자들의 기능을 필요로 했다는 것을 가리킵니다.

 

구약에서 어떤 이상이 선지자에게 오는 것은 일반적이었습니다. 사도행전 16장에서 바울은 제사장이었지만 연합된 영의 내적 느낌은 그에게 분명하지 않았었습니다. 만일 느낌이 분명했었더라면 왼쪽으로 갈지 오른쪽으로 갈지 실험해 볼 필요가 없었을 텐데 아마도 그는 이런 상황에 대해 걱정하며 잠을 잘 수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럴 때 어떤 이상이 그에게 왔습니다. 이상이 온 후조차도 바울과 그의 일행은 그의 상황과 이상을 상당히 고려했으며 하나님이 그들을 불러 마케도니아에 복음을 가져가게 하신다고 결정하고 나서야 그들은 빌립보로 갔습니다.

 

빌립보에서 바울은 회당 안으로 들어가 복음을 전파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사람들을 방문하러 나갔습니다. 그는 대문 밖 강가에 기도할 곳으로 가서 함께 모여 있었던 부인들과 말했습니다. 이런 곳으로 갈 때 그는 차가운 문으로 간 것이었습니다. 그는 그들을 몰랐으며 그들은 그를 몰랐습니다. 그렇지만 이 여인들 중 루디아라는 한 사람이 복음을 영접하여 그녀의 가정을 사도들에게 열어주었습니다(16:13-15). 이것이 처음으로 유럽대륙에 복음이 들어간 것입니다. 이때 이전까지 복음은 소아시아를 넘어서는 퍼지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길의 훈련과 실행,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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