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회

진리의 말씀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온전히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십니다.(디모데전서 2:4)

축복을 받을 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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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창조하신 후 하나님은 이 땅의 그분의 형상과 통치권을 가진 한 살아 있는 피조물에게 그분의 충만한 복을 주셨다. 우리가 하나님의 축복을 받으려면, 그 "자격"에 부합해야 하는데, 그 '자격'은 '형상과 통치권'이다. 하나님의 축복은 항상 제사장 직분(형상)과 왕권(대표)과 함께 한다. 우리가 제사장 직분을 행사하여 하나님을 접촉하고, 바라보며 영광의 형상을 반사하는 한, 우리는 왕권을 가질 것이며, 하나님의 축복이 즉시 뒤따를 것이다.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주신 복은 자녀를 많이 낳고 번성하여 땅을 가득 채우는 것이다. 우리가 그분을 충분히 표현하고 대표한다면, 우리는 틀림없이 번성하고 열매를 맺는 충만한 복을 받을 것이다. 주님의 일이 잘되지 않고, 형제자매들의 상황이 나쁘고, 구원받은 사람의 수가 증가하지 않을 때, 우리는 환경을 핑계 삼거나,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가로막는 것을 은밀히 품고 있는 상황 대신,  "주님, 제게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라고 말해야 한다.

룻기에 있는 "나오미"의 사례로 부터 우리는 하나님께서 축복하시는 원칙'을 볼 수 있다. 그녀는 겸손히 자신을 낮추었고, 하나님의 심판하는 손 아래 굴복하여 그 결과 하나님의 축복을 가져오게 되었다. 하나님은 복을 주시기 원하시지만 사람의 상태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손은 먼저 심판을 집행한다는 것이고, 누구든지 하나님의 심판 아래서 자신을 심판하고 유죄 판결한다면, 반드시 하나님의 은혜를 만나고 축복을 얻을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정상적인 생활은 "축복의 생활"이다.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말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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